6학년 3반

1. 상담신청내역 나갔습니다. 확인해주세요. 

 - 상담신청 시간을 조정한 후 확정된 시간이 오늘 나갔습니다. 알림장 확인해주세요.

 - 조정이 필요할 경우 따로 문자 드렸었어요. 혹시 정한 시간과 다르게 나갔다면 그건 오타입니다. ㅜ_ㅜ 

  다를 경우 문자 주세요.

 - 상담신청은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오히려 상담주간에 신청하시면 시간을 제가 많이 못 내는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 만약 신청을 했는데 저의 안내 포스트잇을 못 받으셨다면(알림장확인) 그건 학생이 신청서를 내지 않은 것입니다. 확인 부탁드려요. 

2. 사람, 길, 차, 더위조심.

3. 내일까지 준비물 : 아이클레이, 컬러점토 등 추석 차례상 미니어처 만들기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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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월요일 아침, 

월요일 1~2교시가 과학실로 잡혀 있어서, 늘 과학은 가급적 교실에서 해왔는데

에어컨이 되지 않기에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어,

오자마자 빠르게 과학 전기에 대해 설명한 후 과학실로 이동하여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시간에 이야기했던 것처럼 에디슨 vs. 테슬라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고

특히 국어 시간에 현재 배우고 있는 인물이 추구하는 삶과 연계하여 

에디슨이 추구했던 가치와 테슬라가 추구한 가치에 대해서 살펴보고 

<커런트 워> 라는 현재 상영중인 해당 내용의 영화를 추천해주었습니다.

(사실 저도 안 봐서 재미있는지 사실이 얼마나 반영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 후 전기의 성격을 알려주었습니다.

전기회로, 도체, 부도체, 그리고 전기는 반드시 길이 있어야 간다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과학실에서는 각각의 실험 재료를 설명해준 후에 

과학책을 참고하여 '전구에 불이 들어오도록' 전기회로를 설계하도록 하였습니다.

그 후 불이 들어오는 경우의 공통점을 유추하여

'전기가 흐르도록 하는 조건'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았습니다.

그 후 도체와 부도체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는데,

실제로 아이들이 과학자처럼 진행하려면 직접 주변의 물질들을 하나씩 다 연결해서 전구에 불이 들어오는지를 확인해야 하지만

굉장히 위험할 수 있는 활동임을 알려주고,

그러한 실험과정을 거쳐 도체와 부도체를 구분하여,

현재 우리는 도체와 부도체를 이용하여 전기가 통할 곳과 통하면 안 되는 곳을 잘 설계해서

다양한 전기제품을 활용함을 알려주었습니다.

그 후 병렬연결과 직렬연결까지 실험을 했는데, 

이건 제가 대표실험을 하였습니다.

(건전지, 전구의 불량이 많아서..ㅜ_ㅜ)

직렬 연결을 통해 전구가 아주 밝게 변하는 것을 본 후

직렬과 병렬에 대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이야기해주고, 

그 후 가정생활에서 이해하기 쉽게,

편하게 전지를 갈 수 있는 경우에는 직렬 (왜냐하면 일단 센 것이 좋으니까)

편하게 전지를 갈기 어려운 경우에는 병렬 연결로 설계함을 이해시켰습니다.

(예를 들어 벽을 뜯어서 전지를 갈아야 할 경우에는 병렬 연결로 한다는 것)

집에 가서 리모콘 속 전지가 어떻게 배열되어 있는지 살펴보고 오라고 했고요.

3교시는 영어를 했고

4교시에는 자리뽑기와 역할 바꾸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자리는 내일 바꿀 예정입니다.

5교시는 6학년이 함께 모여 시청각실에서 경복궁과 관련된 영상을 보았습니다.

수학여행 사전 교육을 꾸준히 계속 할 예정입니다.

6교시는 체육 수업으로 배드민턴 수업 후 하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