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3반

콩깍지 속에서 콩알들이 단단하게 여물듯

따뜻하고 안전한 교실 속에서 

행복한 생활을 하는 우리반입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 선생님 : 최유라
  • 학생수 : 남 13명 / 여 14명

012. 2019.3.19.화 (수업정리)

이름 최유라 등록일 19.03.20 조회수 211
첨부파일

음악시간에는 신청곡과 국어 숙제를 정리하였어요.

노래 가사에 비유가 들어간 노래를 찾아서 제출하고,

함께 감상하고 싶은 노래들도 2개씩 받아 제출했습니다.

교실에서 음악을 틀어줄 예정인데, 신청곡을 쓸 수 있는 공간도 만들었구요.

 

그리고 마당을 나온 암탉 영화를 함께 보았습니다. 

영화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국어, 음악, 미술, 창체 수업을 통합하여 합니다. 

여기에 나오는 바람의 멜로디 노래를 듣고,

영화를 보며 인물 관계 파악하기, 사건 정리하기, 인물의 행동에 대한 독서토론하기, 생명과 자연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눌 예정입니다.

 

사회 시간에는 5학년에서 올라오며 교과서가 바뀌는 바람에

아이들이 못 배운 인조 이후의 시대부터 경종까지의 이야기를 알려주었고, 

영조의 트라우마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었습니다.

 

미술 시간에는 네모의 꿈 뮤직비디오를 만들며 그림 그리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주었구요.

 

수학 시간에는 수익 사용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다른 과목보다 수학을 못 하던 학생이었고, 

그래서 고3때 도저히 수리영역의 점수가 오르지 않아 6학년 문제집부터 다시 풀었고, 

결국 수리영역 만점을 받았던 경험을 살려서

아이들에게 수학은 하나라도 단계가 빠지면 아예 다음 단계를 잘 할 수가 없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그래서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는 한 권의 문제집을 완벽하게 풀 필요가 있음을 알려주었습니다.

 

시험을 잘 치기 위해서는 다양한 문제 유형을 만나기 위해 많은 문제를 푸는 것이 필요하고, (문제집을 1번씩 10권 풀기)

실력을 올리기 위해서는 하나의 문제집 속에 있는 모든 문제를 다 풀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요. (1권의 문제집을 10번 풀기)

 

우리 교실에서는 수학 익힘책을 그렇게 활용하기로 하고,

수학익힘책에 있는 모든 문제를 소화해내는 것이 목표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분수의 나눗셈 진도를 나갔어요.

 

실과 시간에는 실과가 어떤 과목인지 알아보고 무엇을 배울지 살펴본 후에,

1단원인 가족 구성원과 가족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스카이 캐슬의 장면들을 보여주며

남은 아닌 타인, 나와 같지만 다른 가족과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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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점심시간에 즐겁게 놀고 있던 아이들이 찍어달라고 하여 찍은 사진입니다.

가져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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