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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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생님 : 오세정
  • 학생수 : 남 14명 / 여 15명

우리나라의 유물,유적을 보다{변정원}

이름 최규영 등록일 18.09.30 조회수 78

  고대 동아시아의 문화강국인 백제, 나는 그런 백제의 유물과 유적을 보고 백제의 유일한 벽돌릉인 무령왕릉을 보기 위해 수도였던 공주에 가보았다

  우리는 석장리 박물관과 무령왕릉,국립공주 박물간에 가보았다.

  석장리 박물관에서는 백제는 아니지만 구석기,신석기 ,청동기시대등 여러가지유물을 볼 수 있었다. 2전시실에서는 인간의 진화과정을 알 수  있었다. 남족원숭이사람, 손쓴사람,곧선사람, 슬기사람, 슬기슬기사람 순으로 진화하였는데 이름이 다 순 우리말로 된 재미있는 이름이어서 더욱 친근감이 들었다. 책에서만 보던 뗀석기와 간석기시대에 쓰던 주먹도끼나 슴베찌르게,긁개,찍개등 여러가지 유물을 볼 수 있었다. 그중 가장 인상적인 유물은 주먹도끼였는데 끝쪽은 뾰족하고 힌쪽은 뭉뚝하게 만들어 편하게 손에 쥐고 사용할수있도록 만들었다. 여러가지에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고 구석기인들도 똑똑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으로는 무령왕과 그의 왕비가 묻혀있던 무령왕릉에 가보았다. 무령왕릉에 들어가보지는 못했지만 무령왕과 다른 왕들,무령왕릉에 대하여 알 수 있었다. 그중 삼근왕이 가장 기억에 남았는데 삼근왕은 477년부터 479년까지 백제를 다스린 왕이었다. 삼근왕이 기억에 남는 이유는 13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즉위하였기 때문이다. 조선시대의 단종처럼 힘든 나날을 보냈을 생각을 하니 안쓰러웠다. 무령왕에 관련된 내용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무령왕은 501년에 즉위하여 한강유역을 고구려에게 뺐겨 혼란스러운 백제를 안정적으로 다스린 뛰어난 왕이다. 그토록 뛰어난 왕인만큼 무덤도 멋지고 화려하게 잘 만들어 준 것 같다.무령왕릉은 앞서 말했다시피 백제에서 만든 유일한 벽돌릉으로 잘 알려저 있다. 무령왕릉의 천장은 터널형, 즉 아치형으로 되어있는데 아치형이다보니 좀 더 고급스럽고 멋져보이기도 하고 백제의 기술력을 나타내는 것 처럼 보였다.

  다음으로는 국립공주박물관에 갔다. 그곳은 무령왕릉에서 발견된 여러가지 유물들을 전시해논 곳 인데 무령왕릉의 다양한 유물들을 실제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중 왕과 왕비의 금제관장식이 인상깊었다.왕과왕비의 금제 관장식은 각각 국보 제154호, 155호로 지정되었는데 그것을 보니 왕과 왕비의 화려하면서도기품있는 모습이 떠올랐다. 그리고 악귀를 물리친다는 상상의 동물, 석수도 볼 수 있었는데 악귀를 물리친다는 무서운 컨셉이지만 귀엽게 생겨서 '과연 이렇게 귀여운 생영체가 악귀를 물리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곤했다. 한편으로는 비슷한 컨셉을 가지고있는 해태상이 생각나기도 했다.

  이렇게 다양한 우리나라의 유적과 유물을 보니 우리나라의 후손으로 태어났다는 사실이 자랑스럽기도 하고 또다른 우리나라의 유적과 유물을 더 알고싶은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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