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을 나온 암탉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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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수련 | 등록일 | 18.09.02 | 조회수 | 52 |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도서관에서 마당을 나온 암탉 책을 발견하고 예전에 마당을 나온 암탉을 영화로 봤을 때 감동받은 것이 기억났다. 하지만 내용이 거의 다 생각나지 않아서 처음 보는 것처럼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내용은 양계장에서 알을 낳는 암탉,잎싹이 자신이 낳은 알을 새끼로 키우지 못하고 사람들에게 빼앗기는 것을 견디기 힘들어 하였다. 그래서 자신의 새끼를 키우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마당을 떠난다. 잎싹은 찔레덤불을 보금자리로 하려고 갔더니 그 속에 알이 있어서 그 알을 품엇다. 하루가 지나 밤에 혼자 있었을 알에게 갔는데 찔레 덤불 속에서 털이 보송보송한 아기가 나왔다. 잎싹은 청둥오리의 새끼(초록머리)를 자신의 아이처럼 키우고 청둥오리 떼의 뛰어난 길잡이로 만든다. 초록머리가 청둥오리 떼를 이끌고 멀리 날아갈 때 잎싹은 자신의 진짜 꿈은 하늘 나는 것이었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잎싹은 어미족제비를 가련하게 여겨 먹이가 되어준다. 나는 잎싹이 부모님을 닮은 것 같았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며 더욱 더 감사하고 한편으로는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부모님께 잘해 드려야 겠고 많이 효도를 해야겠다고 생각이 든다. 청둥오리(나그네)가 잎싹에게 "넌 잎사귀처럼 훌륭한 어미 닭이라는 걸 내가 아니까."라고 말해줄 때 감동받았고 인상깊은 내용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잎싹이 족제비의 먹이가 되었을 때 잎싹이 그냥 잡아먹힌 것이 아니라 족제비를 가련하게 여겨 먹이가 되어준것이어서 슬펐다. 잎싹이 마지막에야 여러가지 일들을 통해서 진짜 꿈을 찾은 것처럼 나도 지금은 꿈이 많지만 여러가지 경험을 통하여 진짜 꿈을 찾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여 꿈을 이룰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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