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을 나온 암닭 (윤도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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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민정 | 등록일 | 18.09.01 | 조회수 | 41 |
1학년때 마당을 나온 암탉이라는 영화를 보았는데 감동적이여서 3번 더 보았다. 글로 되어 있는 책은 어떨지 궁금하였는데 마침 교과서에 나와서 읽어 보게 되었다. 난 이 책에서 감동받은 내용이 있었다. "아직 따뜻하구나! 낳은지 별로 안 됐어. 하마터면 큰 일 날뻔했지. 내가 너를 품어주마. 무서워 하지마라." 이 내용은 꼭 내가 엄마 뱃속에 있을때 엄마가 따뜻하게 품어준 느낌이 들어서 감동 받았다. 또 '잎싹'이라는 암컷이 아기를 감싸 안았다. 작지만 따뜻한 온기를 가진 진짜 아기였다' 도 감동적이었다. 암탉이 어렵게마당을나와서 알을품어주는이야기가 내마음에 와 닿았다. 내가 우리 엄마였으면 나도 이렇게 힘들게 도현이를 낳았지 라는 것이 공감이 갈거 같다. 그리고 그 아기가 죽은 줄 알았는데 살아 있어서 후반부분에 성공했다는 마음이 좋아 보여서 가슴이 뭉클하기도 했다. 그리고 암탉이 용감하게 양계장을 나와서 알을 품은 장면을 보면서 암탉에 정성이 느껴졌다. 나도 잎싹이처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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