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탉 '잎싹이'의 이야기 -'마당을 나온 암탉'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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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정서희 | 등록일 | 18.08.30 | 조회수 | 189 |
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어릴 때 봤던 '마당을 나온 암탉'이 너무 재미있어서 또 보고 싶었다.그런데 '마당을 나온 암탉'이 우연히 국어 책에 나와서 다시 읽게 되었다. 줄거리는, 주인공인 암탉 '잎싹'이, 자신의 새끼를 키우고 싶다고 마당을 떠나게 된다.그러던 중 청둥오리 '나그네'를 만나서 친구로 지낸다.그런데 청둥오리의 비명 소리를 들은 암탉은 청둥오리를 찾으려던 중 한 알을 발견한다.암탉은 그 알이 자신이 낳았던 알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알을 품고 알에서 나온 새끼를 키우는 이야기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참 감동적인 이야기다.청둥오리 나그네가 잎싹이에게 충고해 주거나 좋은 말을 해줄 때가 많았는데, 특히 청둥오리 나그네가 "그러면 된거야.우리는 다르게 생겨서 서로를 속속들이 이해할 수 없지만 사랑할 수는 있어. 나는 너를 존경해." 라고 말했을 때가 감동적이였다.왜냐하면 내가 생각하기에는 그 말이 잎싹이와 나그네의 사이를 더 돈독해지게 만드는 것 같기 때문이다.또, 나그네가 "넌 잎사귀처럼 휼륭한 어미 닭이라는 걸 내가 아니까." 라는 말을 한 것은 잎싹이에게 큰 힘을 주는 것 같았다.나그네는 짧은 시간동안 잎싹이에게 정말 많이 도와주는 말을 해준 것 같았다.내가 잎싹이가 된다면 나그네에게 상을 주고 싶다. 나는 도전을 했는데 실패하면 바로 포기해 버리기도 하였는데, 앞으로는 잎싹이처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해 보야 되겠다.그래서 나도 잎싹이처럼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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