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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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생님 : 오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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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잃지 않는 닭 잎싹

이름 이가은 등록일 18.08.29 조회수 49

 이책은 내가 도서관에서 1학기때 읽을책을 고르다가 마당을 나온 암탉이라는 책 제목이 내 궁금증을 유발하기도했고 조금 훑어보다보니 잎싹이라는 주인공이한 행동들의 이유가 잘 이해되지않아서 다시 자세히 읽게 되었다.

 잎싹은 양계장에서 알을 낳는 암탉이다. 자신이 낳은 알을 새끼로 키우지 못하고 사람들에게 알을 빼앗기는것을 힘들어했다. 그래서 잎싹은 마당을 떠나 위험에 처하기도 했지만 청둥오리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고 새끼를 가지겠다는 꿈을 향하여 열심히 노력했다. 그러다 알을 발견하고 정성스레 품고 돌봐주어서 알이 부화가 되고 새끼 청둥오리는 점점 자라 꿈을 향해 떠난다.

 이책의 주인공 잎싹은 꼭 우리 부모님 같다. 왜냐하면 잎싹이 알의 곁을 떠나지 않는것처럼 부모님도 내곁에서 떠나시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모님들이 이책을 보게된다면 알이부화되고 나서 부모님의 (잎싹의) 곁을 떠나지않는 새끼 청둥오리가 나인것 같다고 생각하실수도 있다. 그리고 잎싹이 "이건 내알이야.내 이야기를 들을수있는 아기,나만의 알!" 이라고 한부분을 읽고 잎싹이 얼마나 간절히 알 (새끼)을 키우고싶었는지 예상할수 있었고 잎싹이 알을 뺏길때의 감정을 알것 같기도하다.

 내가낳은 알을 내가 키우지 못하고 빼앗기니...... 내가 잎싹 이라면 더이상 알을 낳지 못하고 희망을 포기 해버릴것같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 희망을 잃지않고 이겨낸 잎싹이 나는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나도 잎싹처럼 희망(나의꿈)을 잃지않고 당당하게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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