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오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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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보러오는 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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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백자연 | 등록일 | 18.02.11 | 조회수 | 77 |
내 가게에 매일 음식을 가저와 닭에게 주는 아이가 있다. 그 아이는의 이름은 현주다. 맨날 와서 이것 저것 물어보면서 날 귀찮게 한다. 언제는 닭들에게 물을 왜 안 주냐고 물어 봤다. 현주가 가니까 현주의 말이 계속 생각났다. 그 이후로 닭들에게 물을 주기 시작했다. 오늘도 현주는 닭들에게 모이를 주고있었다. 현주의 눈빛이 바뀌더니 나한테와서 아침에 들어온 비실 비실한 닭을 가르키며 꼬마 아니냐고 물어보고 어디론가 뛰어 갔다. 꼬마는 현주가 키우는 닭이다. 종종 한번씩 이야기해주었다. 다시 온 현주는 나를 보며 자기가 꼬마를 사겠다고 했다. 현주가 너무 불쌍해서 본값 600환에 주기로 했다. 그 사건 이후 현주는 맨날 꼬마를 보며 뭐라고 중얼거린다. 닭장안에 닭들을 보다가 꼬마가 병들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현주에게는 미안했지만 다른 닭들도 병들기 전에 버렸다."현주야 미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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