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오삼반
시간표는 학교 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꼬마만 예뻐했던 현주 |
|||||
---|---|---|---|---|---|
이름 | 손시연 | 등록일 | 18.02.11 | 조회수 | 57 |
"꼬마야, 내가 따로 밥줄게." 나는 현주가 한 말이 생생이 기억난다. 현주는 어렸을 때부터 꼬마라는 닭을 좋아했다. 꼬마라는 이름도 현주가 지어준 이름이다. 나하고 다른 닭들은 숫자가 이름인데.... 나는 현주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꼬마가 싫다. 다른 닭들도 꼬마를 싫어한다. 그런데 요즘은 이상하게도 꼬마가 보이지 않는다. 현주도 시무룩하다. 꼬마도 보이지 않고, 현주도 시무룩한 것을 보니 꼬마가 팔린 것 같다. 사실 그랬으면 좋겠다. 그리고 다시 돌아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현주가 다른 닭들도 좋아했으면 좋겠다. |
이전글 | 국어 숙제 (3) |
---|---|
다음글 | 현주야, 약속 못지킨다.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