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오삼반
시간표는 학교 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워터파크에서의 모험(수정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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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성윤 | 등록일 | 17.09.11 | 조회수 | 122 |
나는 학교 우주소년단 모임으로 인해서 내가 평소에 가고 싶었던 캐리비언 베이에 가게 되었다. 그런데 아침부터 비가 엄청나게 쏟아져서 학교 앞 천막에서 버스를 기다렸다. 기다리다 보니 같이 가기로 했던 2반 선생님과 다른 친구들이 도착했다. 곧이어 버스가 왔고, 우리는 캐리비언 베이로 떠나게 되었다. 한 1~2시간 뒤에 우리는 캐리비언 베이에 도착했다.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아서 나는 줄을 오래 서야 할까 봐 고민했는데, 우리는 우주소년단에서 온 거라서 카운터에서 그냥 들어가도 좋다고 말해주었다. 우리가 맨 처음에 간 곳은 바로 파도풀이었다. 나는 그렇게 큰 파도풀은 태어나서 딱 두번 밖에 보지 못했기 때문에 엄청 신기해했다. 그리고 파도가 엄청 커서 파도가 나를 칠 때에는 몸이 붕 떠서 뒤에 있는 사람들을 내려다볼 수 있었기 때문에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그 다음으로는 바로 이 캐리비언 베이에서 가장! 크고! 재미있다는! 메가스톰에 갔다. 이 메가스톰은 하나의 거대한 튜브 슬라이드다. 재미있는 만큼 줄도 엄~청 길었지만, 그래도 메가스톰을 타게 돼서 너무 기뻤다. 거기 스태프가 타기 전에 쓰고 있는 모자나 물안경을 벗어 내 몸 어딘가에 꽉 고정시키라고 했는데, 타면서 왜 그런지 알았다. 그 이유는 바로 밖에서는 볼 수 없었던 거대한 경사 미끄럼틀이었다. 모자와 물안경이 날아갈 수도 있어서 그런 말을 한 것이었다!!! (쿠궁) 또, 탈 때 여러번 몸속이 붕 뜨는 것 같은 느낌이 났는데, 난 그때마다 내 영혼이 날아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점심을 배터지게 먹고 나서는 내가 캐리비언 배이를 둘러보면서 유난해 궁금해했던 해골 놀이터로 갔다. 거기에는 물을 이용한 여러가지 놀이시설들이 있었다. 특히 위에 있는 해골에서 가끔씩 떨어지는 물을 맞고 있자면 기분이 좋아졌다. 거기서 계속 놀다보니 이제 집에 갈 시간이 됬다. 나는 더 재미있는 놀이기구도 많았는데, 많이 타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다음에는 더 많은 시간 동안 놀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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