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우리 가족은 가족 여행을 가기 위해서 강원도 평창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강원도에서 가장 먼저 간 곳은 대관령 삼양목장이다. 대관령 삼양목장에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가서 동해전망대 구경을 하고 내려오면서 매점에 들렀다. 매점에서 삼양목장에 오면 삼양라면을 꼭 먹어야 된다고 해서 삼양라면을 먹고 내려오는 길에 양떼에게 먹이를 줬다. 양떼들이 이곳저곳으로 이동을 해서 먹이주는게 힘들었다. 그리고 오랫동안 많이 걸어서 그런지 내려오는게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조금씩 쉬어가면서 내려왔다.

그 다음으로 간 곳이 오대산 월정사이다. 월정사 전나무숲길을 걸으면서 다람쥐도 보고 계곡물에 발도 담그고 곤드레밥도 먹었다. 곤드레밥을 처음 먹어 봤는데 정말 맛있었다.

그 다음에 우리나라 최초의 탐험동굴이자 천연기념물 제260호로 지정된 백룡동굴에 갔다. 백룡동굴안이 좁고 어둡기 때문에 고무장화와 장갑, 헤드랜턴이 장착된 헬멧을 착용하고 들어갔다. 동굴안에서는 동굴생성물들과 동굴 생물들을 볼 수 있었다. 동굴탐험은 나에게 새로운 경험이었다.

강원도 평창여행을 끝내고 집에 돌아왔는데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강원도 평창 먹거리 여행을 다녀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