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불교를 전해 준 원효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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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서호원 | 등록일 | 16.08.20 | 조회수 | 69 |
신라진평왕 39년 압량군 불치촌의 골짜기마을에 내말관직에있는 섬담날이라는 사람이있었다. 어느날 그의부인이 유성이 자신의 품속으로 떨어지는태몽을 꾸었다. 그후부터 부인의 배가불러오기시작했다. 그리고 섬담날과 그의부인이 나들이를 나섰다가 집으로 돌아오던중 부인은 밤나무아래에서 아기를 낳았다. 아기가 태어나자 오색구름이 땅으로 내려와 아기와 부인을 지키는듯이 그들을 감쌌다. 부부는이아이가 신비스러운 용모를 지녔다고생가해 아이이름을 '서당' 이라고지었다. 하지만 서당이 태어나고 얼마되지않아 서당의 어머니는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서당은 그런탓에 혼자지내는 시작이 많았고 어머니에 대해서 여러생각을 하게된다. 생각과 깨달음에 깊이를 더하던 서당은 자신혼자서는 많은것을 할수없다고 생각하고 절에들어가 스님이되고 자신의이름을 '원효' 라고바꾸었다. 그는 여러스승에게 가르침을 받았지만 깨달음을 얻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그는 동료의상스님과 불교가 발전된 당나라에 유학을 가기로하였다. 그러던중 원효와의상은 첩자라는 이유로 고구려 병사들에게 잡혀 조사받게 되었다. 원효와의상은 결백을 호소해도 고구려병사들이 믿지않자 신라로 돌아와야했다. 하지만10년후 그들은 다시 당나라길에 나선다. 그러던중 갑자기 비가 내려 그들은 토굴에서묵기로했는데 원효가 잠을자던중 목이말라 사방을 두리번거리다가 바가지에 물이 담겨저있는것을 보고 아무생각없이 물을 마셨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그곳은 무덤이었고 바가지에있었던 물은 해골에담겨저 있던 물이였다. 원효나 너무나 놀랐지만 한편으로는 중요한것은 눈에보이는것이 아니라 마음이 다라는 깨달음을 얻게되었다. 원효는 깨달음을얻은후 신라로 돌아가기로하였다. 그리고어느날 원효는 사람들앞에서 이상한 노래를 불렀다. "누가 자루없는도끼를 빌려주지않겠나 내가 하늘을 떠받칠 기둥을 깍고자하네" . 이말을들은 무열왕은 원효가 결혼을 하고싶다는것을 눈치채고 자신의딸 요석공주와 결혼시키려고하였다. 왕의명령을 받은신하가 원효를 요석궁으로 데리고가던중 원효는 일부로 다리밑으로 떨어졌다. 왕의 신하들은 깜짝놀랐지만 원효가 요석궁에 머물고 싶다는것을 눈치채고 원효를 요석궁에서 오래 머물도록하였다. 시간이흐르고 원효와 공주사이에서 아이가태어나게되는데 원효는 이아이의 이름을 총이라고짓는다. 그후 그는 스님옷을벗고 스스로 자신의 이름을 '소성거사' 라고지었다. 그리고 뒤웅박을 발견하고 그것을들고 노래를 불렀는데 그노래는불경인 <화엄경> 의 깊은뜻을 쉽게풀이한것이였다. 그노래를 들은 사람들은 원효를 따르며 부처님을 알고 염불을 외울수있게되었다. 그후 원효는 자기집을부수고 절을지으며 착한일을 많이했다. 믿음은 매우중요한것 같다. 사람들이 의지가 약하기 때문에 어떤상황에 접했을때 누군가에게 의지하려고 든다. 나는 스스로 깨닫고 사람들에게 깨달음을 전파한 원효대사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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