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가 네려오는 아유와 피해사례 |
|||||
---|---|---|---|---|---|
이름 | 박여경 | 등록일 | 17.04.20 | 조회수 | 49 |
최근 산간지대에서 야생동물 출몰이 잦아 가축피해는 물론 시민들에게 위협을 주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제주시는 이에 따라 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제주도지부의 협조를 구해 이 달부터 오는 5월 말까지 포획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주요 피해사례를 보면 지난해 말 한림읍 이시돌목장과 조천읍 제동목장 등 중산간 일대에서 야생들개의 공격으로 송아지 1마리가 폐사하고 6마리가 부상 당하는 피해를 입었다. 지난 해에도 조천읍 선흘2리에서 염소 50여 마리가 공격당해 죽었고, 구좌읍 월랑봉과 봉개동 등 2군데 방목장에서는 각 1마리씩 망아지가 습격받아 부상당했다. 야생활동중인 들개는 떠돌다 세대를 거치면서 성질이 사납고 교활해지면서 무리지어 공격하는 사례까지 나오고 있어 야외활동에 나선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또 최근에는 어승생수원지 주변 경작지나 1100도로.산록도로 일대에서 덩치가 큰 멧돼지가 출현해 위협을 느낀 시민들의 신고도 잇따르고 있다. 올 들어 8건의 신고가 제주시에 접수됐고 심지어 운행 중 멧돼지와 충돌하는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다. 멧돼지는 그동안 야생에서 관찰되진 않았으나 수년 전 사육농가에서 이탈한 멧돼지들이 자연생활에 적응하면서 개체수가 꾸준하게 증가, 사람들의 눈에 자주 띄고 있다는 게 제주시의 설명이다. 제주시는 봄철을 맞아 고사리를 캐거나 산행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 야생동물로 인해 자칫 인명피해가 발행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야생동물구제단의 협조를 얻어 들개 및 멧돼지 포획에 총력전을 펴기로 했다. 제주시는 지난해에도 유해 야생동물구제단을 운영해 70여 마리의 야생들개를 포획한 바 있다. .이러한 이유를 통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출처-http://www.kyongbuk.co.kr/main/news/news_content.php?id=266248&news_area=040&news_divide=&news_local=21&effect=4 |
이전글 | 지침서-멧돼지 편 |
---|---|
다음글 | ,`````고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