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2반

안녕하세요.

이 곳은 1학년 2반의 공간입니다.

우리 1학년 2반 친구들의 학교 생활을 살펴보고 알림장도 확인하는 곳입니다.

성화초 1학년 2반입니다.
  • 선생님 : 이수빈
  • 학생수 : 남 11명 / 여 13명

4월 5일 수요일 이야기

이름 이수빈 등록일 17.04.05 조회수 19

비가 옵니다. 봄비네요.

그림책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국어 공부를 했습니다.

국어 자음자 카드(교과서 맨 뒷부분에 있습니다.) 뜯어서 고리로 연결했습니다.

자음자 공부도 하고요.

아이들 살펴보니 대체로 ㄱ~ㅎ 자음자 읽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음자를 읽는 발음이 부정확한 친구들이 보여서 지도를 해야겠습니다.

오늘은 국어 수업을 하느라 중간놀이시간을 20분이나 사용했어요..

2반 친구들 중간놀이시간 30분을 좋아하는데 제가 국어 공부에 신경쓰느라 10분만 시간을 주었더니

많이들 아쉬워했습니다.

그래서 내일부터는 중간놀이시간 지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수학 시간에도 숫자 6~9 쓰기 및 물건 세기를 하였습니다.

5교시 수업에 교과서 공부를 하니 다들  힘들어합니다.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더 오랜 시간 보내고 학교에서 더 일찍 오니깐 아이들이 예전보다 덜 힘들거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우리 아이들 교과서 공부하고 자리에 오랜 시간 앉아있다보니 힘들어하네요.

알림장 얼른 검사하고는 남은 시간에 초성게임을 했습니다.

봄 교과서 하면서 "우리 이거 집중해서 하고는 집에 가기 전에 게임하자~"고 꼬셔가면서 수업을 했는데

아이들 알림장 검사할 동안 게임, 게임을 얘기하네요.

초성게임은 초성 자음만 보고는 정답을 맞추는건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내용을 제한했습니다.

재미있어하네요.^^ 앞에 나와서 칠판에 한번 써보고 본인이 다른 친구를 지명하고 하는 것도 색달랐나 봅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 2반 친구들은 어땠나 궁금합니다.

이렇게 또 하루를 보내고 이제는 내일 수업을 준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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