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 자신이 선택하고 그 선택에 책임지는 자율적인 삶을 살아가기
더불어 - 학교라는 사회에서 혼자가 아닌 타인과 더불어 사는 삶을 살아가기
즐겁게 - 인간과 사회, 자연에 관심을 가지고, 새로운 물음을 던지며 탐구하는 즐거움을 느끼기
나를 주제로 한 이야기6-4 |
|||||
---|---|---|---|---|---|
이름 | 전예은 | 등록일 | 16.04.11 | 조회수 | 9 |
수학여행 10월나는 12일 내 생애 첫 수학여행을 갔다. 나는 아침에 학교에 도착해서 버스를 탔다. 서현이와 같이 앉아서 기뻤다. “우리 이따 숙소가면 자지 말고 계속 놀자.” “그래.” 우리는 노래도 듣고 게임도 하면서 경주에 갔다. 맨 처음에 간 곳은 경주 엑스포였는데 거기에 있으셨던 교관 선생님이 말씀하셨다. “잘하면 자유 시간 줄 거고 잘 안하면 이따 자유 시간 없어.” 나는 왠지 여기서 많이 자유시가을 받는다고 하여도 이따가 자유 시간을 많이 주실 것 같지 않았다. “여기서 알아서 밥 먹고 40분까지 모여!” 교관 선생님이 말씀하셨다. 우리는 벤치에 앉아서 점심을 꺼냈다. 나는 연정이에게 물어보았다. “연정아! 너 뭐 싸왔어?” “나는 유부초밥이랑 비엔나 소세지.” “대박! 맛있겠다.” 우리는 밥을 서로 바꿔먹고 놀다가 시간이 다 되서 선생님이 있으신 곳으로 모였다. 그러고 나서 우리 반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로 올라갔다. 그 곳에는 조선 한양 모형, 드라마에 나왔던 한복 등등이 있었다.“어! 나 저 드라마 봤었는데.” 나는 내가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의 한복이라고 쓰여 있자 너무 반갑기도 했다. 또 다른 것들도 재미있게 보고 내려왔다. 그러고 나서 우리 반은 무슨 각 나라의 춤을 보러갔다. 나는 무슨 나라의 의상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나라의 춤 의상이 참 예뻐 보였다. 그 다음에 어느 큰 공간에서 우리나라 아이돌 춤을 추시는 분들의 보았다. 거기 있으신 분들은 포미닛의 핫이슈와 무슨 비보잉 같은 것을 하셨다. 우리는 경주엑스포에서 여러 가지를 보고 숙소로 왔다. 우리 학년 전체가 다 모여서 앉았다. 방장을 뽑는데 방장이 되면 안 좋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방장이 너무 되기 싫었다. 방장이 얘들 조용히 못 시키면 방장만 엎드려뻗쳐를 하고 혼난다고 하였다. 나는 방장이 되지 않기를 빌었다. ‘아……. 진짜 방장 안됐으면 좋겠다.’ 교관 선생님이 나를 지목하셨다. “거기 모자 쓴 얘 나와” 나는 내가 모자를 쓰고 있는지 잘 못 느꼈었는데 나인줄 깨닫고 앞으로 나가서 열쇠를 받아왔다. 우리는 방에 들어와서 짐을 푸르고 놀다가 저년을 먹으러 갔다. “아! 배고파.” 나는 점심을 먹고 아무것도 못 먹으면 배가 정말 고픈데 아무것도 못 먹고 많이 놀아서 더 힘들었다. 저녁이 무척 맛있었다. 나는 같이 하얀 마음 춤을 같이 추는 얘들이랑 그리고 우리 반 사랑이, 효빈이랑 방을 같이 썼다. 우리 방은 방이 2개나 있는데도 사람이 6명인데 우리 반 다른 얘들이 쓰는 방은 방이 없는데도 5명이 썼다. 우리는 새벽 3시까지 놀았는데도 한 번도 선생님이 오시지 않고 혼나지도 않았다. 다음 날, 우리는 아침에 일어나서 여러 가지 문화재들을 보고 숙소에 들어왔다. 오늘은 많이 돌아다니고 많이 걸어서 힘들었다. “아 피곤해!” “나도” “난 다리에 알배긴 것 같아.” 우리는 저녁에 레크레이션을 했는데 나는 그 때 하얀 마음을 춰서 많이 기대가 되었다. 몇 달 동안 연습한 건데 정말 기대되었다. 우리는 맞춘 옷으로 입고 레크레이션 하는 곳으로 갔다. 우리가 할 차례는 중간 쯤이여서 좋았다. 드디어 우리 차례가 되어서 우리는 올라가서 춤을 추고 내려왔다. 좀 아쉽기도 하였다. 우리는 그 다음 막춤 추는 때에 연정이가 가운데 들어가서 막춤을 췄는데 연정이가 너무 막 춰서 깜짝 놀랐다. 우리는 그 다음 숙소로 와서 놀다가 자려고 했는데 연정이랑 사랑이가 들어오면서 좀비 흉내를 내서 깜짝 놀랐다. 우리는 소리도 지르고 뛰어도 다녔는데 선생님이 안 오셨다. 선생님은 다른 방에는 잘 가셨다는데 우리 방에는 한 번도 오시지 않았다. 아마 우리 방이 끝이 여서 그런 것 같았다. 노는데 연정이가 갑자기 말했다. “나 이 빠졌어.” 우리는 놀라서 연정이한테 달려갔다. “왜? 갑자기 빠져?” “몰라.” 나는 연정이와 같이 선생님을 찾으러 갔는데 선생님이 방이 어딘지 몰라서 헤매다가 연정이 이빨에서 피가 그치고 괜찮다고 해서 다시 와서 잤다. 나는 잠이 오지 않아서 가만히 멀뚱멀뚱하게 있었는데 갑자기 5반 선생님이랑 우리 반 선생님이 오셔서 문을 계속 두드리셨다. 나는 그냘 자는 척 할까? 아니면 가서 열까? 하다가 가서 열었다. 선생님이 나에게 말씀하셨다. “얘들은 다 자?” “네.” “너도 얼른 자.” “네.” 그리고 선생님은 가셨다. 얘들은 다 자고 나는 아무 소리도 안냈는데 선생님이 왜 오셨을까 궁금하였다. 다음 날, 우리는 짐을 싸고 아침을 먹었다. “벌써 수학여행이 다갔어…….” “ 그러게.” 우리는 짐을 버스에 싣고 집을 갔다. 나는 너무 피곤했지만 집에 갈 생각을 하니 기분이 너무 좋았다. |
이전글 | '나'를 주제로 한 이야기 쓰기3 (2) |
---|---|
다음글 | '나'를찾아 떠나는 여행 -3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