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의 가치
함께 성장하며 꿈을 키우는 우리
5월 23일 수업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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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소정 | 등록일 | 16.05.23 | 조회수 | 16 |
1교시 - 체육 2교시 - 영어 3-4교시 - 국어 3교시에는 프로젝트에서 친구 사이에 지켜야할 예절을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고마운 점이나 미안한 점을 편지 형식으로 쓰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미 2단원에서 마음을 전하는 방법을 배워 (고마운 마음이 드는 이유 +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 말) 또는 (미안한 마음이 드는 이유 + 미안함을 표현하는 말) 형식을 알고 있으나 여기에 덧붙여 앞으로 내가 너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다짐) 까지 발전시켜 글을 쓸 수 있도록 지도하였다. 아직은 다음에 내가 잘 해줄게 정도의 다짐이긴 하지만.... 언젠가는 너처럼 나도 다른 사람을 돕는 사람이 될 것이라는 거창한 다짐도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4교시에는 알맞은 낱말을 사용하여 글을 써야하는 까닭을 아까 적은 편지와 연관지어 수업하였다. 국어 교과서에 있는 지문을 활용하였으나 교과서에는 마치다/맞히다, 부치다/붙이다, 틀리다/다르다 3가지만 제시되어 13쌍의 단어를 추가로 선별하였다. 수업 단계는 26개의 낱말을 아이들에게 1개씩 나누어주고 자기가 맡은 낱말의 뜻을 짐작하는 활동에서 시작하였다. 그 다음으로 선생님이 낱말의 뜻이 적힌 카드를 보여주고 자기 낱말에 어울리는 뜻일 것 같다고 생각하면 앞에 나와서 붙이는 활동을 진행하였는데 생각보다 헷갈려하는 친구가 많아 1차 시도에서 10개의 단어 뜻만 맞추었다. 2차 시도에서는 사실은 단어들끼리 짝꿍이 있다는 힌트를 주면서 발음이 비슷한 낱말이나 뜻이 비슷한 낱말끼리 짝을 이루어 서로 상의하여 낱말카드에 붙여보도록 진행하였다. 하지만 짝을 이루지 못한 친구가 덥석 나타나 한 쌍의 낱말 카드에 자기 낱말을 붙이는 바람에 토론이 무산되는 친구들도 있어 아쉬웠다. 2차 시도에서도 낱말 카드를 찾지 못한 친구가 6명이 나왔다. 그래서 3차에서는 학급 친구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하며 남아있는 낱말 카드 중 어울리는 카드를 다 같이 찾아보기로 하였다. 이 활동을 끝내고 총 26개의 낱말을 되짚어보며 학습지를 풀어보았으나 아직 낱말의 뜻을 정확히 모르는 친구들이 있어 개인 5분, 모둠 7분을 끝내고 난 뒤에도 과제를 해결하지 못한 친구들이 있었다. 낱말의 개수가 많다기 보다는 평소 뜻을 구분하지 않고 사용하는 경우, 맞춤법을 잘 모르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서 이 카드를 6단원을 진행하는 내내 사용해야 할 것 같다. 국어는 5단원을 먼저 진행해야 하나, 나비 프로젝트에서 배추흰나비를 알맞은 낱말을 들어 설명하기 활동을 해야하는 데, 벌써 번데기를 틀어버린 우리반 배추흰나비 덕에 6단원부터 수업을 진행해야 한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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