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4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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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체험학습에서 있었던 일 (12번 박시우)

이름 지서준 등록일 22.10.24 조회수 12

*말을 한 인물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그날은 날씨가 정말 좋았다. 바람, 그늘, 적당한 햇빛이 알므다운 조화를 만들었기 때문이었다.

이런 나라에 현장체험학습을 간다니 정말 운이 좋았다. 3년만인 현장체험학습에서의 점심은 기대될 다름이었다. 우리 조는 나, 예준, 태정, 서준, 시율, 주원 이렇게

6명 모두 남자로 구성된 조 였다. 이렇게 구성된 우리 남자 1조는 놀이기구를 기다리던 중 이런 이야기를 했다. "아, 정말 배고픈걸? 범퍼카만 타고 점심먹자." 주원이의 

제안이었다. 그 말을 이어 서준이가 :"맞아 나도 좀 많이 배고파" 라고 대답하였다. 이 대화 이후 말을 안한 안한 나머지 친구들도 흥쾌히 동의했다.

그 대가 약 11시  50분 이었는데 아침을 먹었어도 대략 4시간이 지났으므로 당연히 배고파야 했다. 

 

몇분 뒤.. 나의 운전실력을 뽐낼 수 있는  범퍼카를 타고 난 남자 1조는 점심을 먹으러 

도시락을 먹으러 도시락이 있는 가방으로 향했다. 가방이 있던 위치는 중간정도의 크기인 무대를 가진 공연장 이었다. 공연장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공연장을 가로질러 가지도 않고 , 돗자리를 필 장소가 공연장을 제외하고 거의 없었기 때문에  가방을 놓기에도, 돗자리를 피기에도 최적의 장소였다.

하지만 공연장은 이미 꽉차있는 상황이었다. 그렇기에 우리 조는 공연자 바깥쪽에 자리를 잡고 돗자리를 피기 시작했다.

돗자리를 깔던 와중 우리 조는 거센 바람을 마주했다. 하마타면 돗자리가 멀리 날아갈 뻔했지만 다행히 멀리 날아가진 않았다. 

돗자리를 깔은 뒤. 나는 "내가 깔은 돗자리에 비해 내 자리가 너무 좁은데.." 라고 중얼거리는 주원이를 위해 "주원아 내 자리도 써" 라고 말하며 주원이의 자리를 넓혀 주었다.

역시 난 배려심이 많은 사람인거 같다. 돗자리를 다 깔고 난 뒤.. 내가 점심을 먹을려고 도시락의 두껑을 열자 주원이는 나의 도시락을 보며 "우와!"

하고 감탄을 하였다. (주원이는 다른 사람한테 칭찬하는 것과 감탄을 잘한다.) 평소에도 감탄을 잘하는 주원이지만 이번은 진심같았다.

"이거 먹어바도 돼?" 주원이가 말하였다. 주원이가 가르킨건 우리 엄마가 처음으로 처음으로 만들어본 "햄치즈말이" 였다. 나는 맛있지만 다른 친구에게는 맛이 괜찮을까 걱정이 돼었다. 하지만 나는 습관적으로 "그래" 라고 말했고 나는 주원이의 입속까지 봐버렸다. 다행히도 몇 초뒤 주원이의 반응은 꽤 좋았다. 우리 엄마의 요리가 남에게 성공한건 처음이었다. 그리고 조금 뒤 선생님께서 우리 조에 선생님께서 오셨다. 우리 조는 모두 선생님께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를 하였다. 그리고 나서 주원이는 선생님게 나의 음식을 권하였다.

선생님의 반응은 주원이의 반응처럼 매우 좋으셨다. 어깨가 쓰윽 올라가는 거 같았다. 우리가 도시락을 먹고 있던 중, 선생님께서는 우리에게 사진을 찍어준다고 하셨다. '찰칵' 소리와 함께 사진이 찍혔다. 선생님은 우리 조 모두가 나올 수 있게 열심히 사진을 찍어주셨다. 그 이후 시율이에게 베이컨말이도 받아먹기도 하고 나의 도시락도 전부 먹었다. 

 

식사가 나 끝난 후 우리 조는 도시락을 정리하였다. 선생님께서도 우리를 도와주셔서 정리가 빨리 끝났다. 

돗자리와 도시락을 모두 정리하고 우리 조는 놀이기구를 타러 갔다.  3년만의 즐거운 현장체험학습에서의 점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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