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4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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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드 탐색 (9번 문하경)

이름 최지원 등록일 22.10.24 조회수 20

10월 13일, 예전부터 계속 설레며 기다렸던 오월드를 가는날이였다. 날씨가 너의 기분을 알고 준거 같은 해가 쨍쨍하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날이였다. 친구들과 같이 깔깔깔깔깔 웃으며 놀 생각에 아침부터 몸이 부지런히 움직였다. 준비를 다 하고 친구를 만나기 위해서 설레는 발걸음으로 나갔다. 친구와 만나고 학교에 가는데 이렇게 오랜만에 학교를 기분 좋게 가는걸 처음 느낀거 같았다. 버스를 타기전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8:50분쯤 줄을 서고 버스를 타기 위해 밖으로 나갔다. 버스를 한명씩 차례데로 올라가고 드디어 나도 친구와 떠들기를 시작했는데 오랜만에 친구와 버스에서 수다를 떨어서 기분이 좋았다. 친구와 떠드는 사이, 오월드에 도착했다. 오월드에 도착하고 줄을 서서 우리 학교가 들어갈 차례가 올때까지 기다렸다. 한 10분정도 줄을 스고 우리 반이 들어갈수 있었다. 오월드를 들어가자마자 재미있는 놀이기구들로 가득 차 있었다. 일단 친구와 줄이 그나마 짧은 바이킹을 타기로 했다. 그래도 다행히 바이킹이 줄이 더 길어지기 전에 타서 빨리 탈수 있었다. 바이킹을 다 타고 꼬마기차(?), 보물섬 등등 놀이기구들을 타고 또 다른 놀이기구를 타러 갈려고 했는데 너무 신나게 놀았는지 배가 고팠다. 그래서 친구와 밥을 어디서 먹을지 정하고 매트(?)를 깐뒤 도시락을 먹었다. 도시락을 다 먹고 정리한뒤 다시 친구와 놀이기구를 타러 갔다. 근데 내가 타고 싶었던 놀이기구는 다 줄이 너무 길어서 타지 못했지만 다른 놀이기구라도 더 많이 탈수있어서 좋았다. 놀다보니 벌써 2시가 다 되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놀아서 다행이었다. 버스를 타고 학교에 가는데 잠이 솔솔 와서 잠이 들어버렸다. 중간에 잠에서 깨서 일어나보니 벌써 학교의 고의 도착해 가고 있었다. 학교에 도착해서 선생님과 친구들이랑 헤어진뒤 피아노 학원을 가고 그냥 집에 가기 아쉬운 마음에 오월드 모둠 친구들과 다시 신나게 놀고 난뒤 그제야 나의 하루가 끝나갔다. 정말 재미있고 알찬 날이였고 다시 이런날이 왔으면 좋겠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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