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6반



함께 여서 행복한 우리
  • 선생님 : 홍승주
  • 학생수 : 남 15명 / 여 13명

(독후감)내친구 재덕이를 읽고

이름 송재은 등록일 18.05.03 조회수 31

  재덕이는 명구의 보물 ('내친구  재덕이' 읽고)


내가 5살 때 언니의 팔에 금이 가서 깁스를 했었다. 그때 언니 친구가 가방을 들어주었다. 동생인 내가 도와주지 않았던 것이 부끄러웠다앞으로 언니나, 엄마, 아빠께서 다치시면 도와줘야겠다고 다짐하였다.  나는 '내 친구 재덕이'를 읽고 이 이야기가 생각났다. 이 책의 줄거리는 바보라고 놀림 받아 학교를 그만 둔 재덕이가 명구가 상백이 형에게 맞고 있을 때 명구의 편을 들어주어 조금씩 친해지면서 우정이 깊어지는 이야기다.

바보라고 놀림  받는 건 마음에 상처가 크다. 이 책의 나오는 재덕이는 바보라고 놀림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학교까지 그만 다니게 되었다. 나도 바보라고 놀림 받은 적 있다. 학교와 학원 다 끝나고 아정이와 걸어올 때 김규호가 나타났다. 모르는 척하고 가고 있었는데 자꾸 말로 시비를 걸었다.

"송재은 바보,멍청이." 라고 말이다. 때리고 싶었지만 꾹 참았다. 나는 재덕이의 마음을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책 속에 들어가 재덕이를 감싸주고 싶다. 그럴 일은 으니깐 지금 놀림 받는 친구를 감싸줄 것 이다. ‘앞으로 나도 친구들을 놀리거나 비웃지 않을 것 이야!’라고 내 마음 속에 넣어둘 거다.

처음에는 재덕이와 명구는 사이가 좋지 않았다. 맞고 있는 명구를 재덕이가 도와주어 형과 동생 같이 어울리게 되었다. 나는 내 친구 중  신도윤이라는 친구가 있다. 어릴 때부터 친했고 내가 슬퍼서 울 때에는 슬픔을 나누어 갖고 화가 나든 짜증이 나든 싸우지 않고 웃으며 해결하는 친구이다 나는 내 친구들 중 도윤이가  든든한 형제 같다. 비록 나이는 같지만 존경스럽기도 하고, 그 행동을 본받고 싶다.

 보물은 가치가 있고 갚진 것 이다. , 다이아몬드, 은 등 그런 것도보물이지만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우정이나 행복, 기쁨 등도 보물이다. 우리 부모님께서는 나와 언니가 가장 소중한 보물이라고 하셨다. 그것처럼 재덕이와 명구는 서로 특별하고 소중한 갚진 친구이다 나는 명구와 재덕이의 우정을 잊지 않도록 응원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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