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나, 너 그리고 우리'라는 넓은 마음으로 자신을 사랑하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며, 서로 어울려 생활홤으로써 훗날 어른이 되었을 때 세상에 빛이 되는 사람, 사회에 유익을 끼치는 사람, 자신이 속해있는 곳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는 5학년 1반이 되겠습니다.  

어울려 사는 어린이
  • 선생님 : 연경은
  • 학생수 : 남 13명 / 여 16명

학생축제

이름 전지현 등록일 19.11.14 조회수 39

  콩닥콩닥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학교에 도착했다. 우리 부스 위치인 워크스페이스에 재료를 들고가 설계를 시작했다. 댄스 구경하는 친구들 때문에 자리가 좁아 설계에 불편함을 느꼈다. 부스 운영시작 전 비석을 발로 차고 맘대로 원반을 던저보는 친구들도 있어 조금 짜증이 났다.

  부스운영을 시작했다. 원래 놀다가 부스 운영을 하는 건데 할꺼면 더 열심히 하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속 부스에 있었다

  하지만 시작 전과 다르게 부스 근처로 사람들이 오지 않았다. 돌아다니며 홍보를 했지만 다 효과가 없었다. 기다리고 또 기다리니 사람들이 오기 시작했다. 단체 손님들도 오셨다. 시간이 지날수록 손님들이 많이 오기 시작했다. 

  손님들이 많을 땐 자세히 설명드리지 못한 것 같아 죄송했다. 반말하는 손님, 막무가내 손님, 착한 손님, 등 별에 별 손님들을 만나니 부스 운영 시간이 끝났다. 요번 부스 운영을 통해 식당, 편의점, 카페 알바를 해보고 싶은 마음을 쉽게 접을 수 있었다. 힘들었지만 너무 신나고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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