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너 그리고 우리'라는 넓은 마음으로 자신을 사랑하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며, 서로 어울려 생활홤으로써 훗날 어른이 되었을 때 세상에 빛이 되는 사람, 사회에 유익을 끼치는 사람, 자신이 속해있는 곳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는 5학년 1반이 되겠습니다.
10월 마지막주 영어캠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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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고건우 | 등록일 | 19.11.14 | 조회수 | 48 |
10월 마지막 주에는 영어캠프를 가는 날이다. 영어캠프는 3박4일동안 진행된다. 나는 영어를 잘 하지 못해서 설레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였다. 아침에 학교에 등교하여, 친구들과 버스를 타고 출발하였다. 버스에서 웃고 떠들며 가는 동안 두려움은 즐거움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도착하니 외국인 선생님과 한국 선생님께서 우리를 반겨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영어캠프에 가보니 우리학교 말고도 남산초등학교도 와있었다. 한국 선생님께서는 합숙하는 동안에 안전수칙을 설명해 주셨다. 설명을 듣고 바로 기숙사로 갔다. 방은 나, 테영, 민준, 나일이와 같이 썼다. 잠시 기숙사에서 쉬고 바로 수업을 진행했는데, 팀은 LL과 BB와 EE팀으로 갈라졌다. 나는 LL팀이었다. 수업은 총 4곳에서 진행됐는데, 4곳의 이름이 지금은 솔직히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ㅜ.ㅜ 하지만 좀비 게임도하고 수업은 너무도 즐겁고 흥미로웠다.^^ 수업을 마치고 다시 체육관으로 갔는데 영화를 보여주셨다. 영화가 끝난 후 밥을 먹었는데 완전 꿀맛 이었다. 기숙사에 가서 친구들과 쉬다 체육관에서 놀고 간식을 먹고 씻고 잤다. 수업은 매일 조금씩 다르기는 했지만, 거의 같은 생활을 3일 동안 반복했다. 다음날 아침 부모님께 전화하는 시간을 주셨는데, 엄마 아빠께서 나를 너무도 걱정해 주셔서 가슴이 뭉클하고 보고싶었다. 하지만 수업에 집중하다 보니 슬픈마음이 금방 잊혀졌다. 쉬는시간... 친구가 시비를 걸어 다투었다. 하지만 선생님께서 말리셔서 다기 화해를 해서 우리는 다시 친한 친구가 됐다. 영어캠프에 적응이 되어 너무도 즐거웠을 무렵, 학교로 돌아가는 날이 되어 너무 아쉬웠다. 영어캠프에 가서 느낀점은 영어를 더욱 열심히 해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즐거움으로 바뀌게 해야겠다는 점이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가고 싶다!! 너무나도 즐거운 영어캠프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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