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3-1

국립특수교육원으로 2015 교육과정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2015 교육과정은 현재 초등학교 1,2학년에 적용이 되는데요.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나온 새 교과서도 주제중심으로 나와 있어서 사용하기가 참 좋다는 선생님들의 의견도 있고,

2015 교육과정에서 교육과정의 주제 중심 재구성을 강조하고,

모든 교사들이 교육과정을 재구성할 수 있는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도 참 좋았습니다.

우리 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중도중복 축제 교육과정과도 일맥상통하여 뭔가 운명같은 느낌도 받았습니다.

교육과정 연수가 보통은 참 지루하고 그렇거든요.

어제는 강사진들의 강의도 참 좋았고, 여러 다른 학교들의 교육과정 운영 사례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주로 선생님들께 전달 연수를 하여야 할 사안이지만, 어머님들과도 함께 나누고 싶어서 주절주절 이야기를 풀어봅니다.

담임 없는 동안 유승진 선생님과 부담임 선생님, 실무원 선생님께서 고생을 많이 해주셨는데요.

뭐니 뭐니해도 우리 아이들이 가장 힘들었겠죠? 도대체 담임 맡은지 얼마 안된 그 아줌마 어디 간거야... 그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