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1반

1. 자신의 생각을 자신있게 표현하는 어린이가 되면 좋겠습니다.

2. 스스로 준비하고 생각하는 어린이가 되면 좋겠습니다.

3. 배려의 마음을 싹 틔우는 어린이가 되면 좋겠습니다.

자신을 사랑하고 믿으며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
  • 선생님 : 김기훈
  • 학생수 : 남 12명 / 여 12명

10월 17일 교생선생님 수업 시작

이름 김기훈 등록일 17.10.17 조회수 67

오늘부터 3일동안 하루에 3시간씩(1~3교시) 교생선생님들의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1교시에는 국어_ 경험했던 일을 시나 노래로 바꾸는 방법 알기

2교시에는 수학_ 5분 단위의 시각 읽기(예를 들어 3시 5분 / 4시 20분 등)

3교시에는 통합_'가을은'  노래 배우기 수업을  진행했습니다.(노래 배우기 / 가사 바꾸어 보기)

 

교생 선생님들의 첫 수업이라 그런지 어머님 아버님 오셨을 때처럼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선생님들께서도 아이들이 수업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놀이나 게임, 노래부르기 같은 활동을

구현하셔서 수업이 재미있게 진행되었던 것 같습니다.

다행히 나중에 수업하고 나서 아이들이 저한테 와서 제가 수업하는 것보다 더 재미있었다 라는 말도 해주어

개인적으로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절대 기분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내일 수업과 모레 수업도 선생님들과 수업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준비 많이 해서

아이들이 끝까지 집중할 수 있게 그리고 수업목표에 달성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4~5교시에는 학습발표회 연습을 진행했습니다.

꿈동이관과 운동장에서 대형 맞추기에 집중했습니다. 어제 말씀드렸던 것처럼 동작배우기 할 땐 괜찮아 보이더니

대형 맞추기를 진행하니 생각보다 어려움이 느껴집니다. 억지로 억지로 전체 대형까지 학습은 마쳤고

이제 세부적으로 들어가 작은 동작 하나하나와 정확한 자리 잡기를 연습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가르치는 팀 연습을 조금 일찍 끝내고 교실에 와 보니 3반 선생님께서 가르치시는 팀도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데 노래도 빠르고 신나는데 아이들의 동작도 귀여워 2학년의 하이라이트를 3반 선생님 팀으로 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가르치는 팀은 기대하시지 않으셔도 될 것 같고~ㅠㅠ 3반 선생님 팀은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2반 선생님께서 가르치시는 팀은 아직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말씀드리기가

어려운데 한번 보고 나서 어떤 느낌인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6교시에는 제가 안전한 생활을 수업했습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 오늘도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마지막 부분에 오늘 2개의 동영상을 보여주었는데 제가 20분 정도 설명한 것보다 약 8분 가량의 2개의 동영상이

더 효과가 컸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집중 할 수 있는 좋은 영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모든지 작은 장난에서부터 폭력이 시작될 수 있는 가능성이 큰 만큼 친구와 장난치는 것부터 조심해 달라는

부탁으로 수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지금 착하고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는데 앞으로도 지금처럼 서로서로 사이좋게

잘 지내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남은 오후 잘 마무리 하시고 내일 뵙도록 할게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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