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1반

1. 자신의 생각을 자신있게 표현하는 어린이가 되면 좋겠습니다.

2. 스스로 준비하고 생각하는 어린이가 되면 좋겠습니다.

3. 배려의 마음을 싹 틔우는 어린이가 되면 좋겠습니다.

자신을 사랑하고 믿으며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
  • 선생님 : 김기훈
  • 학생수 : 남 12명 / 여 12명

5월 22일 새로운 교과서 시작

이름 김기훈 등록일 17.05.22 조회수 70

저는 5월인데 왜 이렇게 더운지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저는 땀을 흘리며 수업을 했네요...

원래는 교장선생님의 드림스토리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시스템의 문제로 인해 취소되어 아침활동 '연상그림 그리기'를 했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키자니아'를 주고 '키자니아'를 생각할 때 떠오르는 그림을 그려보라고 했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키자니아 화폐인 키조를 많이 그렸고 아니면 자기가 했던 활동의 모습을 그림으로 그렸습니다.

키자니아 가기 전에 작년에 갔던 경험을 떠올려 보려고 시작한 그림인데

1년전 체험학습이라 생각나는게 별로 없었나 봅니다.

 

1~2교시에는 새로운 통합교과서 '여름'을 시작했습니다.

여름 교과서 중 1단원인 '이런 집 저런 집'에는 어떤 활동인지 살펴보고

'우리집'이라는 노래를 배웠습니다.

아빠는 예쁘게 집을 짓고 엄마는 예쁘게 집을 꾸민다는 내용이었는데

엄마는 예쁘게 집을 짓고 아빠는 예쁘게 집을 꾸민다는 내용으로 바꾸어서도 불러보았습니다.

그리고 가사에 맞는 율동을 꾸며서 율동과 함께 노래를 부르게 했는데...

율동 같은걸 좋아하지 않는 친구들은 너무 힘들어했지만 좋아하는 친구들은 이렇게도 꾸며보고

저렇게도 꾸며보는 등 정말 즐거워했습니다.

절도 있는 동작이나 멋있는 율동을 원한게 아님에도 춤추는거 자체가 부담스러워 하는 친구들이 많아

억지로(?) 시키느라 조금 힘들었네요.

 

3교시에는 내일 제가 하루종일 출장으로 없는 관계로 수요일에 예정된 '키자니아' 직업체험교실

안전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준비물부터 시작해서 등하교시간, 일정, 차안에서 지켜야할 일, 키자니아에서

지켜야 할 일, 궁금한 점 등 체험학습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했습니다.

안전하게 다녀오는 게 가장 즐거운 체험학습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가정에서도 다시 한번

안전교육 실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4교시에는 국어-가를 마치고 국어-나를 새롭게 시작했습니다.

국어-나 7단원 '친구들에게 알려요' 라는 단원을 한번 살펴보고 물건을 설명한 경험을 이야기해보게 했습니다.

단원을 살펴보면서 내가 좋아하는 물건 설명하기, 잃어버린 물건 설명하기 등 아마 평소에 많이 해봤을 텐데

그 때 자기가 했던 일이 이런 내용인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친구들에게 무언가를 설명해야 할 일이 많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재미있는 예를 들어서 설명해서 웃기는 많이 웃었는데

학습으로 연결되어 기억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내일 제가 하루종일 출장으로 인해 학교에 오지 못합니다. 아이들에게도 전달했지만

내일 하루 다른 선생님과 즐겁게 잘 보낼 수 있길 바라며

또한 부모님과 함께 하는 진로교실이라 하여 내일 2교시 노권호 엄마와 3교시 이하린 엄마께서

우리반 아이들을 위해 재미있는 수업을 해주신다고 합니다. 

어머님들께 우리반 친구들의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내일 일과에 대하여 궁금하신 사항 있으면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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