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1반

1. 자신의 생각을 자신있게 표현하는 어린이가 되면 좋겠습니다.

2. 스스로 준비하고 생각하는 어린이가 되면 좋겠습니다.

3. 배려의 마음을 싹 틔우는 어린이가 되면 좋겠습니다.

자신을 사랑하고 믿으며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
  • 선생님 : 김기훈
  • 학생수 : 남 12명 / 여 12명

5월 11일 일기 예보 역할놀이

이름 김기훈 등록일 17.05.11 조회수 157

오늘은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아침활동부터 일기 예보 역할놀이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미리 카메라를 만들어 온 모둠은

대본 외우면서 연습을 했고 카에마를 만들지 않은 모둠은 카메라를 만들면서 연습을 했네요. 앞에서 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에 큰 칭찬을 해주었습니다.

 

암튼 만들기와 연습이 끝나고 나서 세미나실로 이동하여 일기예보 역할놀이를 시작했습니다. 각 모둠마다 뉴스진행자, 날씨안내자, 감독, 카메라맨 이렇게 4명이 지정되어 역할놀이를 했는데 내용이 길진 않았지만 열심히 외우려 노력한

흔적이 느껴졌습니다. 진짜 뉴스진행자가 된 것처럼 진지하게 멘트를 해주었고 날씨안내자(기상캐스터)도 진짜 오늘, 내일 날씨를 알려주는 것처럼 열심히 해주었습니다. 카메라맨도 진짜 녹화가 되고 있진 않지만 열심히 촬영하려 하는 모습도 보기 좋았습니다. 다만 듣는 예절만 잘 지킨다면 100점짜리 활동이었을텐데 아직도 듣는 태도가 문제가 있네요. 계속 교육을 시켜야 할 부분인 듯 싶습니다.

 

3~4교시에는 수학시간으로 길이재기에 이은 분류하기로 교생선생님들과 함께 한 단원의 마무리 활동을 했네요.

교과서와 익힘책까지 모두 마무리함으로 해서 4월 교생선생님들과의 수업한 내용을 모두 정리했습니다.

이제 마음 편하게 수영장 다녀오고 다음주부터 열심히 공부하면 될 것 같습니다.

 

5교시에는 편지쓰기를 마지막으로 5단원 낱말을 바르고 정확하게 써요를 다 학습했기 때문에 받아쓰기 평가를

했습니다. 문맥상으로 소리가 비슷한 낱말을 적어야 하는 단원이라 지금까지 했던 받아쓰기 결과 중에 가장 좋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반드시/반듯이를 포함하여 헷갈리는 단어들이 많이 나와 한 개도 틀리지 않은 학생이 1명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물론 큰 의미를 가진 결과는 아니라 걱정하진 않으셔도 됩니다.

 

내일은 수영장에서 수업하는 날이라 아이들은 설레면서 오겠지만 제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여러 가지 변수들이

걱정되는게 사실입니다. 저도 여러번 학교에서 이야기했지만 가정에서도 여러번 주의사항을 안내해주셔서

사고 없이 무사히 다녀올 수 있게 도와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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