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웃음, 행복 가득한 칠성초등학교 6학년~^^* 

스스로 서는 나! 함께 나아가는 우리!!
  • 선생님 : 김소영
  • 학생수 : 남 8명 / 여 8명

김민준 영화 감상문

이름 김소영 등록일 21.12.09 조회수 18

몸은 떨어져 있어도 우리는 다 같은 한국인 입니다.

 

피부색깔=꿀색 이라는 영화를 보았다.  줄거리는 대충 알고 있었지만  영화를 직접 보니 줄거리를 더 자세히 알것 같았다.  

 피부색깔=꿀색 이라는 영화는 벨기에에 입양 된 한국인 융의 이야기다.  융은 자신의 피부색이 가족들과 다르다는 사실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힘들어한다.  또 융이 양부모님께 인정받으려고 성적표를 조작하는 장면에서는  융의 심정을 알것 같았다. 

왜냐면 나도 누구에게 인정 받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이 영화를 보며 나는 융처럼 다른 나라에 입양된 사람들이 겪은 아픔을 생각했다.  융은 영화의 마지막에 이렇게 말했다.   엄마,누가 내고향을 물으면 여기도 되고 거기도 된다고 하세요.  

나는 이말이 가장 인상 깊었다.   이 영화를 보며 융에게 이런 말을 해주고 싶었다.  몸은 떨어져 있어도 당신은 한국인 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동양인 이면서 서양인 입니다.  라고 말이다.   그리고 나는 느꼈다.  이 영화는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 영화다.   지금이라도 우리들이 서로를 감싸 안아야 한다고  나는 생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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