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체험학습 (강정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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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신혜원 | 등록일 | 17.10.16 | 조회수 | 16 |
오늘은 소풍을 가는 날이다. 평소보다 등교가 빨라서 놀랐지만 다행이라 늦지않았다. 8시 30분이 되서 버스를 탔는데 버스를 타자마자 멀미가 왔다. 옆에 신혜원이 앉아서인지 시끄러워서 잠을 잘자지못했다. 아침에 밥을 안먹고 와서 토하지는 않았다. 버스를 타고 2시간 반을 달리고 도착해보니깐 내가 상상하던 생태원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생각보다 꽤 넓었다. 여자만 도착후 얼마 안지나서 남자반이 도착했다. 입장을 하기 전에 안전 교육을 듣고 드디어 생태원에 입장했다. 입장하자마자 반별로 다니지 않고, 자유롭게 다녀서 좋았다. 우리반에 신혜원, 임하은, 6반에 강지현, 김예진 5명이서 다녔다. 일단은 밥부터 먹을려고 했다. 식당은 2개가 있었는데 하나는 방문자센터에 있는 식당이다. 방문자센터는 국립 생태공원에 홍보관이라고 할 수 있는데 국립생태원 시설에 대한 소개와 친환경 시스템, 체험 전시물을 볼 수 있다고 인터넷에 검색하면 알 수 있다. 또 다른 하나는 에코디움에 있는 식당이다. 에코디움은 방문자센터에서 좀 멀다. 나는 "방문자센터에 있는 식당은 멀어서 사람이 없겠지" 라고 생각을 좀 더 먼 에코디움에 가서 밥을 먹으려 했다. 그런데 생각이 완전 빗나갔다. 나는 생태원에 우리 학교만 온 줄 알았는데, 초등학생들과 유치원생들이 정말 무진장 많았다. 주문하는 줄도 문밖까지 있었다. 나랑 하은이 말고는 아침에 김밥을 사와서 외부 음식 금지였지만, 식당에서 김밥을 먹고 나랑 하은이랑은 식당음식을 먹었다. 싸온 김밥이 이상했는지 김밥 먹는 애들은 먹다 버렸다. 그리고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 밥을 다 먹고 습지 체험을 할려 했는데 습지 체험장소를 찾지 못하고 멀리 원숭이 같은게 보여서 무작정갔는데 긴팔원숭이 마을이였다. 원숭이를 보는데 화장실이 가고 싶어져서 화장실 같아 보이는 건물로 갔는데 거기는 아직 준비가 되지않은 동물전시관이었다. 거기는 아직 준비가 안돼서 그런지 동물은 별로 없었지만 독수리와 매우 작은 원숭이를 보았다. 그리고 나와서 수달을 보고 사진도 많이 찍었다. 수달을 보고 근처에 있는 폭포 같은곳에서 물고기를 보았다. 모이기로 한 시간까지 놀았다. 그리고 다시 모일 시간이 되서 할려고 하는데 빨리 오라고 전화가와서 ... 엄청 뛰어갔다. 재미있는 체험학습이었다. 다음에 또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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