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3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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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줄 아는 어린이
  • 선생님 : 오윤정
  • 학생수 : 남 12명 / 여 10명

RE:화산에 관한 최신 뉴스 조사---답변달기로 달아주세요
이름 정호림 등록일 16.06.01 조회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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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는 jtbc방송.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저녁 8시 뉴스룸은 뉴스9에 이어 즐겨보는 뉴스가 되었다.
오늘따라 정치 뉴스 말고 눈을 잡아끄는 소식이 있었으니..
일본의 화산폭발 소식.

27일 오전 일본 중부 나가노현에 위치한 온타케산의 화산이 폭발했고
단풍을 즐기려던 많은 사람들이 심폐정지 상태로 발견되었으며
다치거나 목숨을 잃고 실종되었다.

이와 관련 후지산의 폭발 가능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
동일본 대지진 이후 더욱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한다.
일본의 상징과도 같은 후지산은 알고보니 
휴화산이 아닌 활화산이라고 한다.
후지산은 300여년 전 마지막으로 분화한 이후 
늘 조마조마, 언제 터져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로
상당한 시간이 지났다.
최근 수년 사이 도로가 가라앉거나 호수의 수면이 하강하는 등 
폭발 조짐을 보여왔다고 한다. 후덜~

후지산이 폭발하면 인근 도쿄, 요코하마 등 대도시도 영향권에 들게 된다는데
예고없이 닥치는 것이 자연재해가 아니던가. 
거기 주민들은 불안해서 어떻게 살까 싶지만
사람이란 익숙해지면 옆에서 어떤 일이 있어도 아무일 없는 듯 살기 마련인가보다.
어마어마하게 방사능이 새나오고 있다는데도 밥 잘 먹고 숨 잘 쉬고 살고 있는 걸 보면.
​하긴, 일반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겠어. 훌쩍 이민을 갈 수도 없고.

인명은 재천. 하늘에 맡기고 겸허하게 하루하루를 살 수밖에
무슨 방법이 있겠는가.

인간의 이기심으로 인한 지구 온난화, 
자연재해, 환경오염, 홍수와 가뭄 등 기상이변..
모두 부메랑 날아들듯 순차적으로 인류를 공격해올 것이다.
만일 어느 순간 한꺼번에 쓰나미처럼 들이닥친다면
지구는 오래전 예고한 대로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지도 모르지..
하지만 지금의 일들은 오래도록 사라지지 않고 
당대인들의 업으로 남을 것 같다.

마음이라도,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으로,,
작더라도 하나라도 실천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우리를 깨우고 세우기.




[출처] 후지산 화산폭발 임박? jtbc뉴스 캡처|작성자 미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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