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3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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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화산에 관한 최신 뉴스 조사---답변달기로 달아주세요

이름 정채린 등록일 16.06.01 조회수 4
[앵커]
환태평양 지역의 지진·화산대인 '불의 고리'에서 잇달아 활화산이 폭발했습니다. 콜롬비아 서부에서 화산이 분화해 인근 공항이 폐쇄됐고, 인도네시아 서부에서도 화산이 폭발해 7명이 숨지고 만 여명이 대피했습니다. 방글라데시에는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대형 사이클론이 강타해 20여명이 숨졌습니다.

장용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산 정상에서 폭발과 함께 희뿌연 화산재가 하늘로 치솟습니다. 현지시간 22일 오전 5시 50분경 콜롬비아 중서부의 네바도 델 루이스 화산이 분화하면서 화산재가 정상에서 2300m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번 분화로 인근에 있는 라 누비아 공항이 폐쇄됐습니다. 네바도 델 루이스 화산은 해발 5321m 높이의 활화산이며, 지난 1985년에도 분화해 2만5000명이 숨지는 대형 참사가 벌어진 바 있습니다. 

21일 오후에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에서 시나붕 화산이 분출해 화산재가 공중으로 3㎞ 높이까지 치솟았고 경사면을 따라 5㎞ 가까이 흘러내리면서 인근 마을을 덮쳤습니다. 이 때문에 근처 농장에서 일하던 주민 7명이 숨졌고, 당국은 화산 반경 7㎞ 이내의 주민 1만명을 모두 대피시켰습니다.

인도네시아 군 관계자
"아침부터 주변 마을을 돌면서 추가 화산폭발에 대비해 주민들을 대피시켰습니다"

시나붕 화산은 지난 2014년에도 폭발해 당시 16명이 숨지고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태평양 연안지역을 잇는 지진·화산대인 '불의 고리'에는 활화산만 120여 개에 달합니다. 

방글라데시에선 현지 시간 21일, 해안가에 사이클론 로아누가 강타해 강풍과 함께 폭우가 몰아쳐 20여명이 사망하고, 주민 50만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tv조선 장용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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