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찬란하게 빛날 우리들의 스무살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2018년 04월 19일 담희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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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태화 | 등록일 | 18.04.19 | 조회수 | 75 |
2018년 4월 19일 구름 한점 없는 아주 맑고 화창한 날이었다. 일기를 쓰면서 오늘 하루를 돌아보니 영어 듣기와 교생쌤의 첫 수업, 그리고 수학시간에 했던 발표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고3이 된 후 처음 치르게 된 영어 듣기 평가여서 그런지 긴장이 됐다. 듣기 평가가 끝난 후 태화 시험지를 봤는데 틀린 문제가 너무 많아서 왜 긴장했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 듣기평가때는 별로 안 틀리고 싶다. 그 다음은 교생쌤의 첫 수업에 대해 얘기를 할거다. 선생님이 오신지 2주가 넘어가는데 오늘 첫 수업을 했다. 아마도 병훈쌤이 안 시켜줘서 그런거 같다. 1반 친구들이 되게 잘 가르치신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기대한만큼 너무 잘하셨다. 귀에 쏙쏙 박혀서 이해도 잘됐고 관련된 이야기도 하셔서 졸리기는 커녕 재미있는 동아시아 시간이었다. 교생쌤 가시면 병훈쌤이랑 수업을 해야한다. 물론 좋지만 교생쌤이 계속 수업해줬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쓸 얘기는 수학 시간에 했던 발표인데 주현이가 먼저 제비뽑기에서 걸려서 문제를 풀고 그다음으로 풀사람을 정할때 내가 나 뽑아달라고했는데 진짜로 뻥안치고 주현이가 나를 뽑은 것이다. 너무 놀라서 뒤로 넘어갈뻔했다. 예림이도 걸려서 나랑 같이 문제를 풀고 다음 타자를 뽑았다. 막대기를 뽑는데 나랑 예림이랑 합쳐서 우리반 중 반 정도는 뽑은거 같다. 우린 어쩔수 없는 똥손인가보다. 나중에 주식같은거 할 때 조심해야할것같다. 오늘 일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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