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인정하고 배려하는 어린이
'비가 오면'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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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정현 | 등록일 | 17.11.20 | 조회수 | 19 |
소은이에게 소은아, 안녕? 나는 비봉초등학교에 다니는 4학년 최정현이라고 해. 네가 비가 오는 날 우산이 없어서 선생님이 끓여주신 라면을 먹었잖아. 그때 네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인 "먹구름 뒤에는 항상 파란하늘이 있단다."라는 말 있잖아 내가 그 말에 대해 조금 생각을 해 보았는데 그 말의 뜻은 '불행 뒤에는 항상 희망이 있다.'라는 뜻 같았어. 그러니 지금의 불행 뒤에도 꼭 희망이 찾아올 거야. 힘내, 소은아!
비봉초등학교에 다니는 정현이가 2017년 11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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