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초등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 개인정보(주민등록번호, 여권번호 등)를 등록할 수 없으며, 해당 글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저작권을 침해하는 글을 등록할 수 없습니다.
  • 온라인 강의자료(파일, 영상 등)를 타 웹사이트 공유 또는 편집, 복제를 금지합니다.
  • aa.JPG
    이성호 | 13.10.28 조회:253
    풀 알기 17 - 갈대와억새
    17. 갈대와 억새 , 달뿌리풀 분 류 : - 갈대 :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화본목 벼과 갈대속 - 억새 : 속씨식물 외떡잎식물강 화본목 벼과 억새속 갈대 : 갈대는 주로 습지나 냇가에서 자라는 다년생초로, 뿌리줄기의 마디에서 많은 수염뿌리가 난다. 꽃은 9월에 가지가 많이 달리는 원추꽃차례에 핀다. 수꽃에는 털이 있고 긴 까끄라기도 있어 가을 물가에서 날리는 갈대 이삭의 모습은 장관을 이룬다. 달뿌리풀은 갈대와 거의 비슷하나 갈대와는 달리 땅 위를 기는 줄기가 있다. 억새 : 억새와 갈대는 전혀 다른 풀이다. 억새는 마른 땅에 주로 살기 때문에 산에 많이 살고, 갈대는 습기있는 곳에 살기 때문에 강가나 냇가에 많이 산다. 억새에서 억은 억세다는 뜻이고, 새는 풀이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억새의 뜻은 억센 풀이란 의미가 된다. 달뿌리풀 : 달뿌리풀과 갈대의 확실한 차이점은 뿌리다. 달뿌리풀 지상뿌리가 있다.. 달뿌리라는 이름은'뿌리가 달린다'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지상으로 달리는 뿌리가 있어 번식력에 있어서는 갈대,억새보다 빠르다.
  • cc.JPG
    이성호 | 13.10.15 조회:326
    참고 - 꽃차례에 대한 설명
    꽃차례 : 꽃대에 달린 꽃의 배열 상태 또는 꽃이 피는 모양, 화서(花序)라고도 함 꽃차례 분류: 홑꽃차례(단화서), 겹꽃차례(복화서), 홑꽃차례는 무한꽃차례와 유한꽃차례로 나뉨 무한꽃차례 : 꽃 이 아래 에서 위로 , 가장자리 에서 가운데 로 피어 가는 꽃차례 유한꽃차례 : 꽃대 끝이나 속의 꽃부터 시작하여 아래 또는 겉으로 차례로 피는 꽃차례 수상꽃차례 : 한 개의 긴 꽃대 둘레에 여러 개의 꽃이 이삭 모양으로 피는 꽃차례 육수꽃차례 : 무한 꽃차례의 하나로 수상화서의 축이 육질로 살찐 것이며 꽃대의 주위에 꽃자루가 없는 수많은 잔꽃이 모여 피는 꽃차례 총상꽃차례 : 무한꽃차례에 속하며, 긴 꽃대에 꽃꼭지가 있는 여러 개의 꽃이 어긋나게 붙어서 밑에서부터 피기 시작하여 끝까지 미치어 핌 산방화서 : 작은 꽃자루의 길이가 위로 갈수록 점점 짧아져 끝에 평평하게 꽃이 모여 피는 꽃차례. 무한화서의 일종으로 꽃이 꽃차례 축에 달리는 위치는 총상화서(總狀花序)와 같고 꽃자루 끝에서 구상(球狀) 또는 평면상으로 나타나는 모양은 산형화서(散形花序)와 가깝다. 산형꽃차례 : 무한꽃차례의 일종으로, 꽃차례 축의 끝에 작은 꽃자루를 갖는 꽃들이 방사상으로 배열한 꽃차례이다.(가시오갈피, 팔손이, 독활) 두상꽃차례 : 무한화서의 일종으로, 줄기 끝의 원판 모양인 꽃턱에 중심꽃(통꽃)과 주변꽃(혀꽃)이 다닥다닥 붙어 있어, 전체적으로는 하나의 꽃같이 보이는 꽃차례 취산꽃차례 : 끝에 달린 꽃이 먼저 피고 중앙부와 밑부분에서 꽃대가 자람 원추꽃차례 : 아래와 바깥쪽 가지의 꽃이 먼저 핌
  • aa.JPG
    이성호 | 13.10.15 조회:87
    풀 알기 15 - 연꽃
    5. 연꽃 분 류 : 수련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 연꽃의 특징 : 연못에서 자라는 식물인데 논밭에다 재배하기도 한다. 뿌리가 옆으로 길게 뻗으며 원주형이고 마디가 많으며 가을철에 끝부분이 특히 굵어진다. 잎은 근경(根莖)에서 나와 물위에 높이 솟고 원형에 가까우며 백녹색이고, 엽맥이 사방으로 퍼지며 지름 40㎝ 정도로서 물에 잘 젖지 않는다. 엽병(葉柄:잎자루)은 원주형이며 짧은 가시 같은 돌기가 있다. 꽃은 7, 8월에 피고 지름 15∼20㎝로서 연한 홍색 또는 백색이며, 화경은 엽병처럼 가시가 있고 끝에 1개의 꽃이 달린다. 꽃받침은 녹색이며 일찍 떨어지고 꽃잎은 길이 8∼12㎝, 너비 3∼7㎝로서 도란형 둔두이며 화탁은 크고 해면질이며, 길이와 지름이 각각 10㎝로서 표면이 평탄하다. 열매는 타원형이고 길이 2㎝ 정도로서 먹을 수 있다. 원산지는 인도이며 오래 전부터 재배되어 왔다. 특히, 연꽃은 더러운 연못에서 깨끗한 꽃을 피운다 하여 선비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 불교에서는 연꽃이 속세의 더러움 속에서 피되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 청정함을 상징한다고 하여 극락세계를 상징하는 꽃으로 쓰고 있다. * 연꽃을 닮은 사람 * 이제염오(離諸染汚): 연꽃은 진흙탕에서 자라지만 진흙에 물들지 않는다. 불여악구(不與惡俱): 연꽃잎 위에는 한 방울의 오물도 머무르지 않는다. 계향충만(戒香充滿): 연꽃이 피면 물속의 시궁창 냄새는 사라지고 향기가 연못에 가득하다 본체청정(本體淸淨): 연꽃은 어떤 곳에 있어도 푸르고 맑은 줄기와 잎을 유지한다. 면상희이(面相喜怡): 모양은 둥글고 원만하여 보고 있으면 마음이 절로 온화해지고 즐거워진다 유연불삽(柔軟不澁): 연꽃의 줄기는 부드럽고 유연하다. 좀처럼 바람이나 충격에 부러지지 않는다. 견자개길(見者皆吉): 연꽃을 꿈에 보면 길하다고 한다. 개부구족(開敷具足): 연꽃은 피면 필히 열매를 맺는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성숙청정(成熟淸淨): 연꽃은 만개했을 때의 색깔이 곱기로 유명하다 생이유상(生已有想): 연꽃은 날 때부터 다르다. 연꽃은 싹부터 다른 꽃과 구별된다.
  • aaa.JPG
    이성호 | 13.07.12 조회:87
    풀 알기 14 - 나리꽃
    14. 나리꽃 분 류 : 외떡잎식물로 이루어진 백합과(百合科)에 속하는 나리속 식물 참나리-꽃잎에 호랑무늬가 뚜렷하고 줄기에 갈색 주아가 달림(동그란 씨앗이 주아인데 이것을 땅에 심어서 번식) 중나리-참나리와 같고 줄기에 주아가 없음(털중나리는 잎과 줄기에 많은 잔털 있음) 나리꽃의 특징 : 우리나라의 산과 들에서 자라는 종류들을 말한다. 원예식물로 널리 심고 있는 백합도 나리속에 속하는 식물이지만 나리라고 부르지 않으며, 나리속 식물 중에서 특히 참나리만을 나리라고 부르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10여 종이 있으며, 이들은 모두 여러해살이풀로서 둥그런 비늘줄기를 지니고, 꽃은 6장의 꽃덮이조각으로 이루어졌다. 이 식물들은 크게 2무리로 나누어지는데 울릉도에서 자라는 섬말나리, 산과 들에서 흔히 자라고 있는 하늘말나리와 같이 줄기에 6~10장의 잎들이 줄기를 감싸고 달려 있는 종류들과 참나리. 땅나리처럼 그런 잎을 지니지 않는 종류들이 있다. 나리 종류는 애기나리 3종(큰애기나리, 애기나리, 금강애기나리)과 나리류 8종(참나리, 날개하늘나리, 하늘나리, 중나리, 솔나리, 말나리, 하늘말나리, 섬말나리)로 나누며, 나리꽃의 구분은 꽃이 피는 방향에 따라 땅을 보는 -> 참나리, 중나리, 땅나리, 솔나리가 있고 하늘을 보는 -> 하늘나리, 뻐꾹나리가 있으며, 옆을 보는 -> 말나리가 있다. 나리에 접두어 참, 중, 털중, 하늘, 섬--이 붙음
  • aa.JPG
    이성호 | 13.07.03 조회:84
    풀 알기 13 - 패랭이꽃과 동자꽃
    13. 패랭이꽃과 동자꽃 분 류 : 피자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석죽과 패랭이꽃의 특징 : 패랭이꽃은 돌 틈에서 싹을 틔우는 대나무란 뜻의 석죽(石竹) 또는 산죽(山竹)이라 불릴 정도로 생명력이 강한 식물이다. 패랭이꽃의 씨는 매우 작기 때문에 약한 바람에도 사방팔방으로 널리 퍼진다. 또한 산허리, 바위 틈과 같이 메마르고 척박한 곳에서도 싹을 틔우고 아름다운 꽃을 피워 한민족에게 사랑을 듬뿍 받아온 꽃이다. 꽃의 모양이 옛날 민초들이 쓰던 모자인 패랭이를 닮아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으며, 문학작품에서도 소시민을 패랭이꽃에 비유한다. 기독교에서는 패랭이꽃을 십자가에 박힌 그리스도를 보고 성모마리아가 흘린 눈물에서 피어난 꽃이라 하여 귀히 여기며, 꽃말은 ‘영원하고 순결한 사랑’이다. 원예종이 많아 흰색, 주황색, 붉은색 등 갖가지 빛깔의 꽃을 볼 수 있다. 어버이날에 부모님께 달아드리는 카네이션 또한 이 중 하나인데, 그래서 패랭이꽃을 한국산 카네이션이라고도 한다. 동자꽃의 특징 : 패랭이와 같은 석죽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로 깊은 산 숲 속이나 높은 산 초원에서 자란다. 키는 40cm~1m 가량이고. 줄기는 몇 개씩 모여나며 마디가 뚜렷하다. 잎은 어긋나며. 긴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없다. 6~8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서 주황색 꽃이 한 송이씩 핀다. 열매는 익으면 저절로 벌어져 씨가 땅에 떨어지며, 제비 꼬리 모양의 빨간꽃이 피는 것을 제비 동자꽃이라고 한다. 알아두기 동식물의 분류[계, 문, 강, 목, 과, 속, 종] 예-1)까치, 예-2)붓꽃 - 동물계>척색동물문>조강(새가 포함된 종류)>참새목>까마귀과>까치속>학명:(피카 피카) - 식물계>속씨식물문>외떡잎식물강>아스파라거스목>붓꽃과>붓꽃속>학명:아이리스 샌귀니아
  • aa.JPG
    이성호 | 13.07.01 조회:112
    풀 알기 12 - 붓꽃과 꽃창포
    12. 붓꽃과 꽃창포, 창포 분 류 : 붓꽃과에 속하는 다년생초.(꽃창포는 붓꽃과로 창포와 다름) 붓꽃의 특징 :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고 잔뿌리가 나와 자라며, 키는 약 60㎝ 정도이다. 잎은 길이 30~50㎝, 너비 5~10㎜이다. 5~6월에 꽃줄기 끝에 지름 8㎝ 정도의 자색 꽃이 2~3송이씩 핀다. 꽃잎과 꽃받침잎이 구분되지 않는 꽃덮이조각 6장을 가지며 이 가운데 안쪽에 있는 3장은 곧추서고 바깥쪽에 있는 3장은 옆으로 퍼지며, 가운데에는 자색 점들이 있다. 창포와 꽃창포(또는 붓꽃)는 '사돈의 팔촌'도 되지 않는 아주 다른 식물이다. 창포는 천남성과, 꽃창포와 붓꽃은 붓꽃과여서 과(科)부터가 다르다. 꽃은 초여름 비슷한 시기에 피지만 생김새와 색깔이 완전히 다르다. 창포의 특징 : 연못가나 도랑가에서 자란다. 높이 30cm 내외이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길게 자라며 육질이고 마디가 많으며 흰색이거나 연한 홍색이며 지상에 있는 줄기와 더불어 독특한 향기가 난다. 잎은 뿌리줄기 끝에서 무더기로 나오고 대검(大劍)같이 생기며 짙은 녹색이고 밑부분이 붓꽃처럼 얼싸안는다. 주맥(主脈)이 다소 굵다. 창포는 피자식물문 외떡잎식물강 천남성과로 꽃대를 제외하고는 줄기가 없이 잎으로만 되어있는 반면 붓꽃은 줄기가 있습니다. 수수나 옥수수처럼 줄기 중간중간 잎이 나고 꽃도 피고, 몸 크기 자체가 작습니다. 붓꽃이여리고 부러지기 쉽고, 그리고 꽃창포는 노랑꽃이 흔하고 간혹 보라색도 있으나 붓꽃은 거의 보라색이다. 붓꽃은 영어로 아이리스라고 하며 붓꽃은 줄기에 꽃 한송이만 피지만 꽃창포는 마디마디 꽃이 피고, 붓꽃은 잎이 가늘고 뽀쪽하며 꽃창포는 잎이 붓꽃보다 넓습니다. 창포는 아로마.. 향이 있어서 우리 선조들은 창포에 머리를 감고 목욕을 하여 피부병 등을 치료하기도 했다. 반면 꽃창포는 그런 효과가 없습니다.(꽃창포는 창포가 아니고 붓꽃과 가깝다)
  • 금낭화 1.JPG
    이성호 | 13.06.19 조회:106
    풀 알기 11 - 금낭화와 매발톱꽃
    11. 금낭화와 매발톱꽃 분 류 : 양귀비목.현호색과의 여러해살이풀 금낭화의 특징 : 금낭화라는 이름은 꽃의 모양에서 따온 것이다. 옛 여인들이 차고 다니던 비단으로 만든 주머니, 즉 금낭을 닮았다 해서 붙여진 한문 이름이다. 우리말로는 '며느리 주머니'라고도 하는데, 꽃의 둥근모양이 마치 여인들이 치마 속 허리춤에 매달고 다니던 두루주머니(흔히 염낭이라고도 합니다)와 비슷하여 그렇게도 불렀다. 흰색의 꽃도 있다. 금낭화는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깊은 산의 계곡 근처의 부엽질이 풍부한 곳에서 자라는 식물이다. 키는 60~100㎝이며, 잎은 잎자루가 길고 깃 모양으로 3갈래가 갈라지며, 가장자리에는 결각을 한 모양의 톱니가 있다. 주로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잎은 식용, 뿌리는 약용으로 쓰인다. 매발톱꽃의 특징 : 봄이 되면 뿌리에서 잎이 무더기로 돋아난 후에 줄기가 올라오고 잎 모양은 3갈래로 갈라진 뒤 다시 3갈래로 갈라진다. 5-7월에 피는 꽃은 전체적으로 자주색인 반면 꽃받침 끝 부분은 노란색을 띤다. 꽃 중앙에는 노란색 꽃잎 5장이 통꽃 비슷하게 피어나며 뒤꼭지 쪽에 갈고리 형 주머니가 각각의 꽃잎마다 달린다. 이 꿀주머니의 모습이 매의 발톱을 닮았다 하여 매발톱꽃이라 불린다. 매발톱 꽃은 유사종 끼리 심으면 다른 꽃의 꽃밥을 좋아해서 다른 꽃들에 비해 색상에서 변이가 심하고 품종도 다양하다.(여러가지 색의 꽃이 있다)
  • 제비꽃 1.JPG
    이성호 | 13.06.13 조회:79
    풀 알기 10 - 제비꽃
    10. 제비꽃 분 류 : 쌍떡잎식물 제비꽃목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 제비꽃의 특징 : 제비꽃과.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나 들에서 자란다. 4∼5월에 개화하며 자주색 꽃이 달린다.장수꽃·반지꽃·병아리꽃·외나물꽃·오랑캐꽃·씨름꽃·근근채·앉은뱅이꽃이라고도 한다. 오랑캐들이 식량이 떨어져 쳐들어 올 때쯤에 피던 꽃이라 오랑캐꽃, 꽃의 모양이 하늘을 나는 제비처럼 생겼다고, 또 제비가 돌아오는 삼짇날에 꽃이 핀다 하여 제비꽃, 꽃 두 개를 합치면 씨름하는 자세가 된다고 씨름꽃 등이라고도 한다. 제비꽃은 종류가 30 여종이 되긴 하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볼수있는 제비꽃은 보라색의 꽃이다.
  • 옥잠화 1.JPG
    이성호 | 13.06.05 조회:102
    풀알기 9 - 옥잠화와 비비추
    9. 옥잠화와 비비추 분 류 : 속씨식물 외떡잎식물강 아스파라거스목 용설란과 옥잠화속 옥잠화, 비비추 특징 : 백합과(百合科 Lil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로 중국에서 들어온 식물로 널리 재배되고 있다. 뿌리줄기는 굵다. 둥근형의 잎은 잎자루가 길며 길이 15~22㎝, 너비 10~17㎝ 정도로 끝은 뾰족하고 기부(밑부분)는 오목한 심장형(심장모양)이다. 잎맥은 가장자리와 평행한 나란히맥이다. 꽃줄기는 뿌리에서 높이 올라오는데 길이가 60㎝에 이르고 흰색의 긴 깔때기 모양의 꽃은 총상(總狀)꽃차례를 이룬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삼각형 모양의 원주형태이며 길이가 6.5㎝ 정도이다. 밀원식물로 잎과 꽃이 아름다워 원예용으로 재배되며, 잎은 식용한다. - 비비추와 옥잠화는 사촌처럼 닮았다. 잎이 가늘면(비실비실~) 비비추이고, 잎이 둥글면 (옥동자같이, 옥구슬같이~) 옥잠화라네..., 꽃이 보라색이면 비비추, 백옥같이 흰색이면 옥잠화(=꽃이 옥비녀를 닮아서 옥비녀꽃이라고도 함), 꽃달림이 꽃대를 따라 이어지듯 피면 비비추, 꽃대의 끝에서 모여 피면 옥잠화라네 ※총상꽃차례: 긴 꽃대에 꽃꼭지가 있는 여러 개의 꽃이 어긋나게 붙어서 밑에서부터 피는 무한꽃차례의 하나 ※삭과: 익으면 껍질이 벌어져서 씨가 튀어나오는 열매 ※나란히맥: 식물의 잎자루로부터 잎몸의 끝까지 줄줄이 서로 나란히 늘어서 있는 잎맥. 벼, 보리, 옥수수 등
  • 머위 1.JPG
    이성호 | 13.05.29 조회:121
    풀 알기 8 - 머위와 털머위
    8. 머위와 털머위 분 류 :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국화목 국화과 머위속 머위의 특징 : 물기가 많은 곳에서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자란다. 잎은 신장 모양이고 땅속줄기에서 바로 나오며, 지름이 30㎝에 달하고 잎가장자리에는 고르지 않은 톱니들이 있다. 잎자루는 60㎝까지 자란다. 꽃은 흰색이며 이른봄에 비늘처럼 생긴 포(苞)들에 싸인 꽃대 위에서 산방상(繖房狀)으로 피는데, 하나하나의 꽃처럼 보이는 것도 실제로는 하나의 두상(頭狀)꽃차례이다. 암꽃과 수꽃이 따로따로 꽃차례를 이루며 수꽃은 약간 노란색을 띤다. 잎자루는 껍질을 벗긴 다음 물에 삶아 나물로 먹기도 한다. 기침이나 가래가 나올 때 꽃을 먹으면 효과가 있으며, 땅속줄기는 해열에, 뿌리는 어린이의 태독(胎毒) 치료에 쓰인다. 털머위 : 잎은 머위와 비슷하고 잎 뒷면에 털이 많아 털머위 또는 갯머위로 불리고 곰취꽃과 유사해서 말곰취라고도 한다. 털머위에는 독성이 있지만 어린 잎자루를 식용하기도 하며 민간에서는 잎을 습진이나 곪은 상처 등의 염증성 피부질환에 사용하고 생선중독에는 삶은 물이나 생즙을 마셨으며, 해독제로 쓰이기도 한다. 남해안 바닷가 바위 틈에 자란다. ※ 두상꽃차례 (두상화서): 여러꽃이 꽃대 끝에 머리모양으로 뭉쳐나서 마치 한송이의 꽃으로 보이는 꽃모양 ※ 산방꽃차례 (산방화서): 각 꽃이 평면으로 가지런하게 피는 우산꼴의 꽃차례
  • 엉겅퀴 1.JPG
    이성호 | 13.05.23 조회:78
    풀 알기 7 - 엉겅퀴
    7. 엉겅퀴와 뻐꾹채, 지칭개, 산비장이 분 류 :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엉겅퀴의 특징 : 엉겅퀴는 가시나물이라고도 한다. 산이나 들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 50∼100cm이고 전체에 흰 털과 더불어 거미줄 같은 털이 있다. 엉겅퀴는 모양 때문에 그런지 이름도 가지각색이다. 고양이를 닮았다 하여 '호계, 묘계'라고도 하며, 닭벼슬 같다 하여 '가시털풀(계항초)'이라거나 소 주둥이 같다고 '우구자'라고 부르기도 한다. 자홍색을 띤 작은 꽃들이 한데 모여 핀다고 하여 '야홍화'라고도 한다.뿌리가 우엉뿌리를 닮았다고 '산우엉(산우방)'이라고도 부른다. 꽃이 열매를 맺을 때, 하얗게 흐드러진 엉킨 머리털이 서로 쥐어짜는 것처럼 보여 엉겅퀴라고 한 모양이다. 뻐꾹채는 엉겅퀴와 모습이 유사하지만, 가시나 끈끈한 것이 없으며 지칭개에 비하면 꽃이 무척 큰 편이다. 지칭개는 꽃대가 여러 갈래로 갈라져 작은 꽃이 모여 피지만 뻐꾹채는 꽃대 하나에 한 개만 핀다. 엉겅퀴 : 잎에 가시가 있는게 특징이고 6~8월에 꽃이 핍니다. 산비장이 : 잎에 가시가 없고 가을에 꽃이 피는게 엉겅퀴와 다르다. 뻐꾹채 : 6~8월에 꽃이 피는 것이 엉겅퀴와 비슷하나 잎에 흰털이 있다.
  • 망초 1.JPG
    이성호 | 13.05.09 조회:128
    풀 알기 5 - 망초
    5. 망초 분 류 :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두해살이풀 참취의 특징 : 망초는 잔꽃풀이라고도 한다. 높이 약 1.5m이다. 굵은 털이 난다. 꽃이 필 때 시든다. 어린잎은 식용하며 북아메리카에서는 약재로 쓴다.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이며 한국 전 지역과 전 세계에 분포한다. 망초(亡草)는 밭을 망치는 풀이라고 망초라 하기도 하며 일본인들이 우리나라 망하라고 심어놓고 간 풀이라고 망초라고도 한다. 망초와 개망초는 잎은 거의 구분이 힘들고 꽃으로 구분하는데 개망초가 꽃이 더크고 분홍색이 돌며 예쁜 편입니다. 그런데 앞에'개'란 접두사는 일반적으로 ...보다 못한이란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 왜 더 예쁜 개망초에 '개'자를 붙였을까요? 그것은 나라를 망하게 한꽃이 예쁘면 얼마나 예쁘겠냐는 우리 선조들의 분노에서 그렇게 되었다고 한다. 개망초와 망초의 차이는 망초는 키가 크지만(100~180cm), 개망초는 비교적 작고(30~100cm), 망초는 꽃이 작고(2~3mm), 개망초는 크고(20mm) 예쁘다. 망초는 줄기가 비어있고 개망초는 속이 차있다. 망초는 잎이 가늘다.
  • 참취 - 1.JPG
    이성호 | 13.05.02 조회:102
    풀 알기 3 - 참취
    5. 참취(진정한 취나물임)  분 류 :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참취의 특징 : 취나물은 국화과에 속하는 풀인 취중에서 식용 가능한 종류의 어린 취를 양념에 무치거나 볶아 먹는 것을 말하며 우리나라 자생종 취나물은 60여종이고, 식용이 가능한 것은 24종이 된다. 취나물 중에서도 가장 선호하는 것은 참취, 개미취, 각시취, 곰취, 미역취, 수리취 등이 있는데 그 중에서 참취의 향기가 가장 독특하다. 산야에서 뜯은 그대로의 생채로 이용되는 것은 곰취와 참취인데, 독특한 향기로 입맛을 사로잡는다. 취나물은 당분과 단백질, 칼슘, 인, 철분, 니아신, 비타민A·B1·B2 등이 풍부하게 함유된, 무기질의 보물창고로 봄철 나른해지기 쉬운 우리 몸에 원기와 활력을 불어 넣어준다. 또한 만성기관지염이나 인후염이 있는 경우엔 장복하면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교사들처럼 말을 많이 해서 목이 자주 아프거나 목소리가 갈라질 때에도 효과적이다. 참취는 취나물·암취·나물취라고도 하며, 줄기는 윗부분에서 가지가 산방상으로 갈라진다. 뿌리잎은 꽃이 필 때쯤 떨어지고 잎자루가 길다. 줄기잎은 어긋나기하며 심장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8∼10월에 흰색으로 핀다 곰취 : 동의나물과 비슷, 동의는 향이 없음, 잎자루에 홈이 있고, 잎은 날까로운 톱니 모양 곤드래 나물 : 고려엉겅퀴'의 잎으로 나물이름으로 말 할 때는 '곤드레'나물 곤달비 : 힢자루 홈이 없음, 하트모양 골이 붙음(곰취: 넓게 갈라짐)
  • 산달래.JPG
    이성호 | 13.04.16 조회:98
    풀 알기 2 - 산달래
    2. 산달래  분 류 :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달래의 특징 : 백색 막질로 덮인 비늘줄기가 있다. 선형의 잎은 2~9개가 나와 기부가 화경을 둘러싸고 표면에 홈이 있다. 5~6월에 꽃자루 끝에 흰색, 또는 분홍색의 꽃이 산형화서를 이루며 화피편은 장타원형으로 6개이다. 수술과 암술대는 길고 화경은 높이 40~80cm 정도로 자란다. 꽃의 일부가 살눈으로 변한다. 열매는 삭과이다. 전국 각처의 산과 들, 풀밭에서 자라는 다년초로 일본, 대만, 몽골, 우수리 등지에 분포한다. 흔히 우리가 먹는 달래가 산달래이며 돌달래·큰달래·달롱개라고도 한다. 또한 달래는 깊은 산속이나 큰 산 주변부에 많고 산달래는 이름과는 달리 들판이나 인가 주변 밭둑에 많다. ※산형화서: 줄기의 끝에서 나온 길이가 거의 같은 꽃자루가 우산 모양으로 늘어진 화서(꽃배열)
전체건수:4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