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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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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 독후감 (율곡 이이) 6-3 박주병
작성자 박주병 등록일 18.01.30 조회수 19

'효'에 관련된 도서를 찾다가 예전에 읽은 적이 있었던 '율곡 이이'라는 책이 생각났다. 신사임당의 아들인 율곡 이이는 학자로서 훌륭한 업적을 남기기도 했지만 효자로서도 지금까지 널리 존경받는 대한민국의 위인 중 한 분이시다.

 율곡 이이는 어머니가 편찮으실때 말도 하지 않고 사당을 찾아가 어머니를 낫게 해달라고 비는가 하면 아버지가 편찮으셔서 누워계실때에는 자신의 손가락을 칼로 베어서 피를 마시게 해 드렸다는 이야기가 있다. 나라면 절대 생각하지도 못할 정말 효심이 지극한 것 같다. 또 열세살 나이에 무려 아홉번이나 과거시험에서 일등을 해서 구도장원공이라는 말까지 들었다고 한다. 공부를 열심히 해서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 또한 효심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나도 형이 있지만 율곡 이이는 형제들이 많았음에도 서로 우애가 무척 좋았다고 하니 이 또한 내가 배울점이다. 나는 아직도 가끔 형과 싸우는데 앞으로는 사랑하는 마음을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이 책을 읽으면서 또 한번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과, 앞으로도 부끄럽지 않은 훌륭한 아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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