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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장수의 딸 제이나'를 읽고
작성자 조희서 등록일 18.01.26 조회수 17

줄거리:

옛날 이집트 콩 장수인 하미드'는 세명의 딸이 있었다. 그 세명의딸은 너무나도 아름답고 영리했다.

그중 막내딸인 `제이나'는 두명의 언니들보다 더더욱 아름답고 영리했다. 제이나는 요리 솜씨가 너무 좋아서 그 맛은 어디서나 처음 맛보는 맛이였다. 하미드는 딸들에게 십자수를 배우라고 했다. 아름답고 훌룡한 딸들에게 좋은 신랑감에게 시집을 보내고 싶었기 때문이다. 딸들은 십자수를 배우려고 왕궁을 지나 선생님 집으로 가야하는데, 왕궁에 왕자가 딸들에게 말을 걸며 장난을 쳤다. 왕자는 그때마다 그를 무시하는 제이나가 마음에 들었다. 그것을 알게된 왕은 하미드를 불러 "내일 넌 발가벗고 말을타서 걸으며 울면서 웃으며 오지 않으면 너의 목을 베어버릴 것이다." 라는 왕의 말에 근심을 하고 있는 아버지를 세명의 딸들이 위로를 해주며 제이나가 "아버지, 내일 발가벗고 그물옷을 입으세요. 그럼 벗은것이되고 입으것이 되니까요. 그리고 작은 말을 내일 데리고 가세요. 아버지를 태울 수 는 있을것이에요. 그럼 말을 타서 걸을 수 있어요. 내일 양파를 눈에 비비고 가세요. 그럼 울고 웃으실 수 있을거에요." 내일 하미드는 제이나의 말대로 하고 갔더니 하미드는 살 수 있었다. 왕자는 웃었다. 왕자와 제이나는 서로 골려줄 생각을 하고 있었다. 다음날 밤, 제이나는 유리조각이 잔뜩 달려있는, 조금만 움직여도 소리가 나는 옷을 입고 용병들이 다가오지 못하게 한 뒤 왕자의 방에 가서 왕자의 콧수염 반쪽을 자르고 나왔다. 다음날 왕자를 보자 제이나가 "왕자님 왜 수염 반쪽이 없어요?" 라고 말했다. 왕자는 화가나서 하미드에게 제이나와 결혼을 하겠다고 하자 하미드는 제이나에게 물어봤고 제이나는 흔쾌히 허락했다. 제이나는 설탕장수에게 자신과 똑같은 설탕인형을 만들어달라고 했다. 너무 똑같은 인형을 왕자의 방 침대에 눕혀놓고 커튼 뒤에 숨었다. 왕자가 칼로 인형을 베었다. 왕자는 사랑하는 마음이 미워하는 마음보다 크다는 사실을 알고 울다가 칼을 자신의 배로 갖다대는 모습을 보고 제이나가 서로를 용서하자며 나왔고 둘은 결혼을 해서 행복하게 살았다 .

이책을 읽고:

나는 이 책을 읽고 제이나가 정말 잔머리를 잘쓰고 똑똑하다는 생각을 했다. 또한 제이나는 이 잔머리를 나쁜곳에 쓰지 않고 아버지를 돕는데 쓰는것이 기특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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