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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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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이야기책을 읽고 (5-4 김수하)
작성자 김수하 등록일 18.01.24 조회수 18

이책은 효심이 지극한 박씨(아들)가  숯을팔아 어머니를 봉양하는 이야기입니다


박씨가 하루는 숯을  판돈으로 고기를 사가지고 가는 길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독수리가 나타나 고기를 낚아채 가져가 버렸습니다 박씨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집에돌아왔더니 독수리가  고기를 마당에 떨어ㅌ뜨리고 간 것이었습니다  박씨는 그고기로 저녁상을 차려 어머니와 함께 먹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어머님이 병에 걸려 자리에 눕게 되었습니다 박씨는 아무것도 드시지 못하는 어머님께 먹고싶으신것이 있으시냐고 여쭈어 보았습니다 어머님께서는 홍시가 먹고 싶다고 하셨고 밖은 추운 겨울이었습니다 박씨는 나무에 남아 있을지 모르는 감을 찾아다녔습니다 감이 없음을 확인한 박씨는 실망 하며 집으로 돌아가려는데 갑자기 호랑이가 눈앞에 나타났습니다 박씨는 이젠 죽었다고 생각하였으나 호랑이는 자기 등에 타라는 듯이 박씨앞에 엎드렸습니다 박씨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호랑이등에 탔습니다 호랑이는 어디론가 달려가더니 어느 산동네에 박씨를 내려놓았습니다 날이 어두워져 집으로 돌아갈 수가 없어 그는 어느 집에서 하룻밤 신세를 지기로 하고 저녁을 얻어먹으려는데 저녁 상에 홍시가 나왔습니다 박씨는 반가운 마음에 자신의 사정을 이야기하고 저녁상에 홍시가 저녁상에 오른 까닭을 물었습니다 주인은 돌아가신 자신의 아버지께서 생전에 즐겨 드셔서 제사상에 올리기 위해 항상 굴 안에 감을 모아 두었지요 그리고는 이듬해 제사때 쓰곤 하는데 이번엔 이상하게도 썩은감이 없어 많이 남았습니다 아마 당신에게 드리라고 하늘이 그렇게 해주셨나봐요 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그러며 홍시 10개를 주셨습니다  박씨가 감사하다고 인사를 하고 밖으로 나오니 호랑이가 가지않고 기다리고 있어 호랑이의 등에 다시 탔습니다 호랑이는 다시 그를 집으로 데려다주었습니다


효심이 있으면 하늘도 도와주는것 같고 이 책을읽고 나도 부모님께 잘해야 겠다고생각이 들며 효심으로 본보기가 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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