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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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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을 읽고나서
작성자 김다솜 등록일 18.01.23 조회수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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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심청

 

                                    글쓴이: 김 다솜 ( 4학년 3)

 

옛날에 효심이 자극한 효녀 심청과 앞을 보지 못하는 아버지가 단둘이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가 한숨만 내쉬었다. 심청이가 아버지에게 물었다. “아버지 무슨 일 있으세요?”그러자 아버지가 오늘 연못에 빠졌는데 지나가던 스님이 구해주었단다. 그런데 스님이 부처님께 쌀300가마니를 드리면 앞을 보게 될 것입니다. 라고 하셨는데 얼떨결에 드리겠다고 했지 뭐니?” 라고 아버지가 이야기하셨다. 그리고서는 아버지께서 또 한숨만 내쉬었다. 심청은 그 이야기를 듣고 주변 이웃들에게 달려가 사정을 이야기 하고 쌀을 받아왔다. 하지만 아직 쌀300가마니를 채우기에는 멀었다. 마침 바다에 여자 제물을 바치려고 나타난 뱃사공들이 마을로 들어왔다. 심청은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기위해 자신의 몸을 제물로 하고 쌀300가마니를 받으려했다. 뱃사공들이 심청의 사정을 듣고 쌀300가마니를 내어주었다. 심청은 바다가운데 쯤에서 북이 울리는 것을 듣고서 치마로 눈을 가린 다음 바다로 뛰어내렸다. 그러자 잠시 후 바다에 커다란 연꽃이 피었다. 뱃사공들은 신기하니 임금님께 바치자고 말하였다. 임금님은 연꽃을 보고 신기하다는 듯 쳐다보았다. 그 순간 심청이 연꽃 안에서 나와 공손히 절을 하였다. 임금님은 심청을 보고 이름을 물어보았다. 심청은 심청이라 하옵니다.” 라고 말하였다. 임금은 마음씨가 고운 심청을 왕비로 맞았다. 왕비가 된 후에도 심청의 얼굴이 펴지지 않자 임금은 왕비, 무슨 걱정이라고 있소?”라고 말하였다. 심청은 혼자 계시는 아버지가 걱정된다고 말하였다. 그러자 임금은 꼭 아버지를 찾아드리겠소. 라고 말하였다. 아버지는 심청이 왕비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성으로 가는 도중, 뺑덕어멈이 아버지의 돈을 뺏어서 달아났다. 아버지는 뺑덕어멈을 찾으며 성으로 갔다. 파티가 끝날 무렵, 아버지가 성에 겨우 도착하였다. 심청은 아버지를 보고 아버지, 저 심청이에요.”하며 아버지를 끌어안았다. 아버지는 진짜 내 딸 심청인지 보자.” 라고 말하는 순간 아버지의 눈이 떠졌다. 아버지는오 정말 내 딸 심청이가 맞구나하며 심청을 안았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잘 알고 있는 이야기 이지만 앞으로 나는 효도를 하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할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심청의 효심이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한 것 같아서 감동적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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