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천초등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4월 1일 영재 학급 소감. (박지환)
작성자 최민정 등록일 23.04.09 조회수 15
첨부파일
오늘 학교 영재 학급 첫 시간에는 리더쉽에 대해서 배웠다. 삼발이에 실을 각각의 기둥에 묶어서 우리 모둠 친구들끼리 그 실들을 잡아 들어올렸다가 내리는 활동을 통해 더 쉽게 배울 수 있었다. 우리 모둠은 처음에 막 들어올리려고 했는데 계속해서 떨어졌다. 그래서 이상하다고 생각을 하고, 다른 방법을 찾아보았다. 그런데 친구들과 함께 생각해보니 그 줄들을 팽팽하게 잡아당겨 평평하게 만들고 기울어지려는 부분의 실을 천천히 들어올리면 될 것 같았다. 우리가 생각한 데로 하고 서로 "00아 네가 잡고 있는 부분 들어올려!"나, "얘들아 좀 더 팽팽하게 잡고 있어" 등의 말을 하다보니 점점 더 활동이 수월하게 진행되었다. 그리고 나중에는 재미있어지기 까지 했다. 이 활동으로 리더쉽은 혼자서만 성공하려고 하면 거의 불가능하고, 그 팀을 이끄는 사람이 어떤 것의 원리나 하는 방법을 알려주어 끝까지 이끌어나갈 때, 성공할 확률이 가장 높아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두 번째 시간에는 무게 중심에 대해서 배워보았는데, 사각형의 무게 중심 구하기, 삼각형의 무게 중심 구하기, 원의 무게 중심 구하기, 그리고 입체 도형의 무게 중심 구하기 등 다양한 무게 중심 구하는 방법들이 있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물체의 무게 중심을 이용한 여러 가지 작품들을 보여주셨는데, 선생님께서 이 사진들이 모두 진짜 사람들이 직접 만든 것이라고 말씀하시기 전에 나는 이 모든 사진들이 포토샵 앱으로 사진을 조작한 줄 알았다. 그런데 내가 생각한 것이 아니라니 정말로 놀라웠다. 마지막 활동이 가장 신기했는데 바로 컵 위에 포크를 이용해서 100원이나 500원 동전을 세우는 것이었다. 선생님께서 보여주신 사진을 보고 내가 생각한 것처럼 이 마지막 활동도 똑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이번에도 친구와 함께 해보니까 성공했다. 난 너무 신비로워서 우리가 진짜 성공한 거 맞나? 라는 생각을 했다. 무게 중심이라는 존재가 이번 수업을 하기 전에는 뭔가 어렵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 수업에서 활동을 하며 무게 중심을 좀 더 쉽게 알아갈 수 있었던 것 같다.[크기변환]20230401_222421

[크기변환]20230401_222358

이전글 4월 8일 영재 학급 소감 (박지환)
다음글 4월 1일 영재학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