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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으로 풀어보는 수리추론 2
작성자 김희용 등록일 20.09.20 조회수 18

오늘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보는 수리추론 두번째 수업은 엄마, 아빠와 같이 참여했다. 

맨 처음 문제는 엄마, 아빠, 나 순으로 풀었는데 내가 제일 늦게 풀어서 슬슬 경쟁심이 생겼다.

그러나 두번째 문제부터는 자동적으로 서로 상의해서 풀게 되었는데, 대신 힌트는 보지 말고 우리 힘으로만 풀어보기로 했다.

개구리의 우물탈출 문제는 보자마자 답이 10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답을 썼다가 틀렸다.

직접 그려가며 따져보니 7일엔 개구리가 우물끝에 도달, 8일째에 탈출하는게 아닌가?해서 답을 8로 썼다가 또 오답.

다시 7일이라 적으니 정답이었다.

세번째 문제가 제일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한참 지나서 "반으로 잘라볼까요?"라고 무심코 말한 내 얘기에 엄마가 각 알파벳의 중간에 가로로 줄을 그으셨을땐 모두가 놀랐다.그래서 찾은 정답은 H~!

시간이 제일 많이 걸렸지만 제일 재미있는 문제였다.

그외에 동요문제, 숫자문제도 재미있었다.

마지막 숫자문제는 내가 제일 먼저 답을 생각해 부모님께 칭찬도 들었다.

깜짝 문제는 답이 여러개가 나오는 것 같아 헷갈리고 시간도 많이 지났었는데, 선생님께 여쭤보니 역시 답이 여러개인 문제였다.

괜히 고민했네..^^;;

지난주 문제보다 좀 더 어렵긴 했지만, 부모님과 같이하니 더욱 재밌었다.

힌트를 보지않고 풀어 기분도 좋았다.

만약 혼자 풀었다면 힌트의 유혹을 못 이겨냈을텐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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