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재학급의 마지막 수업은 CSI 과학수사였다.

처음엔 중고나라에서 사기를 친 사람을 운송장번호, CCTV 그리고 지문을 이용해 범인을 찾는 것이었다.

4명의 용의장 중 범인은​ 최ㅇㅇ이었다.

범인을 찾으면서 직접 지문도 채취해보고, 운송장 번호로 보낸 시간, 장소를 알 수 있었는데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그리고 이우근 학도병(6.25참전 용사)를 찾는 것이었는데, 유품, 유전자, 혈액형 그리고 글씨체?를 이용하여 찾아냈다.

6.25참전용사분들께 편지도 썼다.

5학년 영재학급에서 공부하면서 토요일마다 일찍 일어나야하는 힘든 것도 있었지만^^;;

신기하고 재미있는 분야를 알게되어서 정말 유익했었던 것 같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내년에도 열심히 해 보고 싶다.

1년 동안 저희를 가르쳐 주신 모든 선생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