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노동자, 갑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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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양승훈 | 등록일 | 17.08.08 | 조회수 | 68 |
최근에 종종 접할 수 있는 표현 가운데 ‘감정 노동자’라는 말이 있습니다. ‘감정 노동자’는 ‘직업상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고 통제하는 일을 일상적으로 하는 근로자’를 말하는데 고객을 직접 응대하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친절하게 대해야 하는 서비스직 종사자가 여기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갑질’에서 ‘갑(甲)’은 ‘차례나 등급을 매길 때 첫째를 이르는 말’이고, ‘-질’은 어떤 행위나 일을 낮잡는 뜻을 더하는 접미사로, ‘손가락질, 삿대질, 노략질’ 같은 표현처럼 사용하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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