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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말 고운말(출처:KBS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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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벗, 동무
작성자 양승훈 등록일 17.04.05 조회수 53

 

이라는 말은 비슷한 또래로서 서로 친하게 사귀는 사람을 가리키는 우리 고유어 표현.
이 말은 사람 이외에도 사물을 가리켜, ‘책은 내 평생의 벗이다.’ 또는 자연을 벗으로 하며 농촌에서 지낸다.’와 같이 쓸 수 있습니다.
사람이 늘 가까이하여 심심함이나 지루함을 달래는 사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동무라는 우리 고유어 표현.
북한에서 혁명을 위해 함께 싸우는 사람을 친근하게 이른다든지 일반적으로 남을 친근하게 부를 때 사용하다 보니
우리말 표현에서는 많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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