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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게시 담당자 : 정보, 생활담당

대휘, 국희 안녕
작성자 송면초 등록일 09.04.01 조회수 143
처음 우리 옆집으로 이사 왔을때 대휘는 8살 국희는 6살
그때 유진이는 7살이었는데 냇가에서 팬티만 입고
물장구 치고 놀다가 발가벗고 있어도 창피한 줄도 모르
던 꼬맹이가 이제는 제법 아줌마 앞이라고 옷도 갈아입
지 않으려고 드니......
참 많이 컷구나.그동안 정도 많이 들었는데
대휘, 국희 이사가면 많이 보고 싶을거야
눈만 마주쳐도 해맑게 웃던 너희모습 오랫동안 생각날것
같다. 청주로 이사가도 할머니 집이 삼송이니까
방학때면 오겠지
새로운학교,선생님,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지내고
몸도 마음도 많이 자라서 다음에 아줌마 만나면 먼저
달려와서 인사 해야돼 알았지......
못 본척하면 재미없어. 옆집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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