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2016. 08. 22. 최원영 교장선생님)

사랑이 많으신 참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은혜를 감사합니다.

지난 한 주간 숨 막히는 폭염 속에서도

저희들의 건강을 안전하게 지켜주시고

새로운 한 주일을 시작하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지난 한학기도 늘 함께 하여주셔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알찬 결실을 맺게 하여 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세상의 많은 직장 가운데 하나님이 세우신 세광학원을

저희들의 일터로 주신 것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진리를 전하는 소중한 직장으로 저희들을 불러 주신 것,

참으로 감사합니다.

우리 세광학원은 세상의 세속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보다는

선한 영향력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인재를 양성하기를 원합니다.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는 일꾼들을 배출하기를 원합니다.

우리 교직원 모두가 이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고,

이 비전을 함께 공유하기를 원합니다.

한 사람이 걸어가는 천리길보다

천 명이 함께 걸어가는 한걸음이 더 소중합니다.

원하기는 우리 82명의 교직원이 사랑으로 하나 돼서

이 비전을 향해 담대히 나아갈 수 있도록

하나님이 지켜주시고 새 힘을 공급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저희들의 모든 일정을 눈동자처럼 지켜주시는 아버지 하나님!!

이번 주간, 한빛축전 행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난 한 달 동안 많은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준비하고 헌신했습니다.

모든 행사의 일정을 간섭하여 주시고

수고한 손길 손길에 축복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이 행사가 모든 선생님과 학생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알찬 결실을 거두는 행사가 되게 하여주시고,

기쁨으로 서로 하나가 되는 축제가 되게 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이번 학기로 퇴직하시는 신진식 선생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반평생을 학원을 위해 헌신하신 선생님의 노고를 위로하여 주시고

새롭게 시작하는 새로운 삶도 함께 하여주셔서

건강한 육신으로 기쁘게 하루하루를 열어가는

귀한 축복을 허락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이번 주 여러 가지 행사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우리 모든 교직원들 영육간의 강건함으로 지켜주시길 소망합니다.

감사드리며 늘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