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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기사] 꿈과 희망을 품은 2018 여름방학 방과후수업
작성자 *** 등록일 18.08.22 조회수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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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을 품은 여름방학 방과후수업


  
 “낮 최고기온이 내일과 모레는 39도까지 치솟으며 역대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할 가능성도 있는데요.” 방과후가 한참 진행 중인 8월1일의 날씨예보이다. 이렇게 집에서 한발자국도 나가기 싫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학교에 나와 선생님들께 가르침을 받고자하는 서원고등학교 학생들 덕에 여름방학 방과후 프로그램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여름날씨보다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의 현장을 S.W.B.S가 찾아가보았다.
  
  우리가 찾아간 학생들은 우리의 생각과 달리 얼굴에 환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잠깨기도 어려운데다 움직이기도 싫은 날씨에 학생들은 어떻게 그렇게 웃고 있을 수 있었을까? 서원고등학교 방과후에 우리가 모르는 무엇이 있는 것 같아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고자 인터뷰를 진행했다.


  우선 방과후에 참여한 1학년 학생들에게 참여한 계기를 묻자  이○준 학생은 자신이 부족했던 과목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라고 대답해주었다. 이어 느꼈던 점을 물어보았을 때, 김○민 학생은 “길게 느껴지면서도 짧은 2주 동안 생각보다 기본적인 것부터 심화적인 부분까지 꼼꼼하게 살펴 볼 수 있어 좋았고 뿌듯했다.”라고 답해주었다. 또한 영어 방과후를 진행하신 김아영 선생님은 “방학을 이용해 평소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학생들의 열정이 폭염만큼 뜨거웠다, 특히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개설한 강좌이기에 의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부 학생들은 방과후를 신청했지만 열심히 수업을 듣지 않아 자신의 발전을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대다수의 학생들은 스스로 본인이 원하는 수업을 개설하여 들었고, 그것을 통해 자율적으로 공부를 하며 성장할 수 있었다. 


 이번 여름방학 방과후 기간 동안 열심히 공부한 서원고등학교 학생들은 여름방학에 아침 일찍 일어나 학교에 나오기도, 더운 날씨에 공부하는 것도 싫고 힘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을 참고 수업에 적극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통해 기자는 우리 학교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고, 서원고등학교 학생으로서 자부심도 갖게 되었다.

 

  여름방학 방과후수업를 들었던 모든 학생들이 수업에 임했던 태도와 마음가짐을 가지고 앞으로 더 좋은 결과를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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