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소진섭 기자] 청주 서촌초등학교(교장 이종각)가 지난 1일 열린 15회 충북교육감기 겸 11회 설암 김천호배 4·5·6학년별 동아리축구대회에서 남초 6학년부(1부) 우승을 차지했다.
4일 서촌초에 따르면 동아리 축구부는 앞서 열린 청주시 예선대회에서 3위로 입상해 청주시 대표로 출전, 본 대회에서 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감기 동아리축구대회에는 남초 6학년부(1부)에 총 12팀이 참가했는데, 서촌초 동아리 축구부는 8강전에서 증평 도안초를, 준결승전에선 충주 수안보초를, 결승에선 청주 문의초를 상대로 총 18골을 넣는 저력을 과시했다.
서촌초 동아리 축구부는 그동안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아침, 저녁으로 기초 체력 훈련과 슈팅 연습, 실제 경기 훈련 등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