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양초등학교(교장 이정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올해로 3년째 학생들에게 많은 웃음과 희망을 주게 되었다.

□ 공연단체 <예가>에서 16일 옥천 삼양초(슬기관)를 찾아 1학년 150여명을 대상으로 공연을 하였다. 이 공연은 어린이들이 직접 과학자가 되어 실험과 체험, 춤과 노래를 통해 과학을 흥미로운 놀이처럼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

□ 16년은 갈라 뮤지컬 “드림! 드림! 드림! 하이!4”, 17년은 인형극 “괴물 신드롬”, 18년은 “집에서는 따라하지 마세요.”로 3년째 공연 지원을 받게 되어 문화예술 인프라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

□ 삼양초 안전교육 연구학교 담당교사 허윤희는 “어린이 과학 체험극을 통하여 무대에서 배우와 학생이 하나가 되어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체험하고, 더불어 교육과정 속에서 이루어지는 안전교육을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이 안전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