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25일 본교 삼양관에서 이기세 선생님의 정년 퇴임식과 민방식 교감선생님의 송별식이 있었습니다.

 이기세 선생님께서는 41년동안 교직에 몸 담으셨고, 이번에 정년 퇴임을 하시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을 사랑하시고 아끼는 마음이 크시며 교육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분이셨습니다. 선생님의 뜨거운 가슴과 사랑을 우리 모두 기억할 것입니다.

민방식 교감선생님께서는 그간 삼양초의 발전을 위하여 항상 노력하시고, 열정을 쏟으셨습니다.  교감 선생님께서 남기신 말씀 '회자정리(會者定離)  거자필반(去者必返)' 처럼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더 좋은 곳에서 더 나은 모습으로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