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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기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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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말라리아의 날(4월25일)
작성자 김지연 등록일 15.04.03 조회수 129
세계 말라리아의 날
RBM은 2000년 4월 25일 나이지리아의 수도 아부자에서 '아프리카정상회의'를 개최하여 말라리아에 대한 정치적 추진, 관계 기관의 협력, 예방ㆍ치료를 위한 기술적 합의 등을 논의하였다. 이때 말라리아 발병 44개국 지도자들이 아부자선언(Abuja Declaration)을 체결, 2010년까지 아프리카에서 말라리아의 부담을 절반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수립하였다. 또한 아프리카 대륙의 말라리아 심각성을 강조하기 위해 매년 4월 25일을 '아프리카 말라리아의 날'로 선언하였다. 롤 백 말라리아(RBM : Roll Back Malaria)는 말라리아의 부담에서 자유로운 세계를 지향하며 국제적 해결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1998년 세계보건기구(WHO)의 주도로 유엔아동기금(UNICEF), 유엔개발계획(UNDP), 세계은행(World Bank)이 공동으로 출범한 질병관리 협력사업이다. 사무국은 WHO 산하,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다.
2001년 제1회 아프리카 말라리아의 날 지정 이후 2007년까지 기념되었던 것이, 2008년부터는 '세계 말라리아의 날'로 확대되었다. 2007년 5월 193개국이 참석한 세계보건총회에서 '최신 말라리아 보고서'를 발표, 말라리아의 높은 사망률에 비해 낮은 국제적 인식이 문제시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통해 말라리아에 대한 교육 및 관련 정보 확산을 꾀하고, 예방 촉구ㆍ원조 독려ㆍ검진 및 치료 지원 등 효과적인 말라리아 통제 전략을 구현하게 되었다.
한편 2012년 세계 말라리아의 날에는 '말라리아에 투자, 지속적 이득과 생명 구하기'를 주제로 실시되었다.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기념하여 유니세프, UN재단 등 각종 구호단체에서 살충처리 모기장이나 말라리아 예방약을 발병 지역에 전달하는 구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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