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 한마당 순조롭게 진행

□ 충북 진천중학교(교장 김사명)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사회적 관계 형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1학년을 시작으로 점심시간을 활용한 교내 학교스포츠클럽 한마당을 진행하고 있다.

□ 상현민 체육교사는 코로나19 확산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신체적 접촉이 없는 피구를 선택하고 학생들의 경기 참여 기회를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리그전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1학년 담임교사들과 함께 학교 폭력 근절, 협동심 향상, 준법정신 함양 등의 슬로건을 걸고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응원하고 있다.

□ 1학년 김태경 학생은 ‘코로나로 활동 제약이 많지만 이렇게 피구를 함으로써 학교생활이 더욱 즐겁고, 친구들과 가까워진 느낌이다. 기회를 마련해 준 선생님들께도 감사하다. ’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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