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글짓기)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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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진천여중 | 등록일 | 18.08.30 | 조회수 | 207 |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진천여자중학교 2학년 정*담 청소년에게 ‘청렴’이나 ‘청렴한 사회’가 뭐냐고 물어보면 고개를 갸우뚱거리거나 대부분이 의아해하고 소수의 어른들 또한 물음에 대답을 잘 못 해주시는 경우도 있다. 청렴이란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는 깨끗함을 뜻하는데 사람들이 이 단어의 뜻을 잘 모르는 이유는 뭘까? 우리가 청렴한 사회를 보지 못했거나 그런 사회에 살아보지 못해서 그런 것 같다. 사람들이 청렴한 사회에서 살고 있다면 이 단어의 뜻을 아주 잘 이해하고 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이 뜻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청렴한 사회’에서 살고 싶다고 한다. 아마 지금의 환경이나 사회가 깨끗하지 않아 힘들어서 그런 것 같다. 청렴하지 않은 사회는 일상생활에도 존재하는데 그것의 예로는 부정부패, 비리, 뇌물, 횡령, 저작권 침해, 도둑질 등이 있다. 첫 번째, 지금까지의 우리나라 정치를 설명할 수 있다. 뉴스를 보면 정치에 관련해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볼 수 있는데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범죄와 부정부패, 비리이다. 정치를 하는 사람들이 국민들의 세금을 자신의 사생활에 쓰기위해 빼돌리고 친분이 있는 사람들과 큰돈을 주고받으며 나랏일을 안 하고 잘 못해서 일어난 사건인데 이것 외에도 많다. 그리고 이 사건은 다른 정치인의 비리 사실까지도 발각되고 고위직 사람들도 연관되어 있어 국민들이 큰 충격에 빠졌었다. 법에 청탁금지법이 지정되어 있지만 아직도 이 법을 안 지키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양심 없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이해가 안 되고 화가 치밀어 올라서 참을 수 가 없다. 만약 높은 지위에 있을 수 록 더 열심히 하도록 노력하고 탐욕이 없는 사람이 정치를 한다면 국민들이 청렴하고 더 나은 사회에서 살 수 있을 것 같다. 더 나은 사회가 하루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왜냐하면 그게 바로 깨끗한 세상이어서이다. 두 번째로는 정치인과 기자가 정직하게 일을 해야 한다. 옛날 속담에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곱다’라는 말이 있듯이 정치인들이 청렴한 정치를 해서 잘 이끌어나가야지 기사를 본 사람들도 윗사람들을 본받아 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기자가 잘못된 허위사실을 보도하면 아무 잘못이 없는 사람이 누명을 써서 욕을 먹고 국민들이 그 뉴스에 속아 잘못된 생각을 하게 되거나 헛소문이 퍼질 수 있으므로 기자도 확실하고 증거가 있는 일을 보도해야 한다. 정치인들만 청렴해서, 국민들만 청렴해서는 절대 청렴한 사회가 될 수 없다. 사람들 한 명 한 명이 모여 모두가 노력해야지만 만들 수 있는 사회이다. 세 번째, 부정청탁 금지법이 있다. 부정청탁 금지법은 흔히 ‘김영란법’이라고 부르는데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금품 같은 것을 주며 청탁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만든 법이다. 이 법은 학생이나 학부모와 선생님 간의 부담감이 없어서 좋고 서로에게 주는 것이 없어서 선생님이 학생을 공정하게 대할 수 있어서 청렴한 것 같다. 마지막으로 도둑질을 예로 들 수 있다.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이 남의 집이나 가게 안에 들어가서 먹을 것, 금품, 돈이 되는 것들을 훔치는 경우가 많다. 아무리 형편이 어렵더라도 법에 어긋나고 양심을 속이는 짓이므로 안쓰럽지만 도둑질은 안 된다. 이런 환경을 개선할 수는 있다. 형편이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고 기부를 하는 방법이다. 기부를 받은 사람들은 떳떳하게 돈을 내고 물건을 살 수도 사먹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청렴한 사회를 추구한다고 해서 정말 깨끗한 사회가 올까? 좋은 사회를 바라기만 하고 아무런 실천도 하지 않는다면 항상 그대로일 거라고 생각한다. 한 번에 청렴해 질 수 도 없고 완전 깨끗해질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자기 자신부터 탐욕을 줄이는 노력을 시작하다보면 보면 모두가 추구하는 상상만 해도 행복한‘아름답고 깨끗한 청렴한 사회’가 만들어 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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